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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과거 5년간 조현병 치료 68차례 받아 2019-04-21 13:12:51
투입해 안인득을 상대로 수차례 면담한 결과 안인득이 10년 전께 김해 한 공장에서 일하다가 허리를 다쳐 산재 처리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은 뒤 사회 불만이 가중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이 밖에 안인득의 휴대전화와 3000여건에 달하는 통화 내역, 컴퓨터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등 분석 작업을 이어가며 범행...
안인득, 68차례 조현병 치료…방화살인 전 2년9개월간은 중단(종합) 2019-04-21 12:15:52
안인득의 휴대전화 및 3천여건에 달하는 통화 내역, 컴퓨터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등 분석 작업을 이어가며 범행 동기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https://youtu.be/Q-3aoE6MUYI] 경찰은 안인득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 2자루의 경우 지난달 중순 진주 한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객관적 증거 확보와 탐문...
경찰 "방화살인 안인득, 5년간 68차례 조현병 진료 사실 확인" 2019-04-21 11:52:34
이 밖에 안인득의 휴대전화와 컴퓨터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이어가며 범행 동기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안인득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 2자루의 경우 지난달 중순 진주 한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객관적 증거 확보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로 넘길...
"내가 피해자 될 수도…" 잔혹했던 방화살인에 사회적 불안 커져 2019-04-21 11:14:15
안인득의 경우 2015년∼2016년 7월까지 정신병원을 다닌 기록이 확인됐다. 그 전후 기록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폭력과 난동으로 8차례나 경찰에 신고돼 범행 직전 정신질환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신고 내용과 처벌 전력을 살펴보면 안인득은 타인의 생명·신체·재산 등에...
[연합시론] 방치와 안일의 결과로 드러나는 진주 아파트 참극 2019-04-19 17:16:02
커지고 있다. 범인 안인득의 평소 행태를 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참사였는데 방치됐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기 때문이다. 까닭 없이 시비 걸기, 상습적인 이웃 위협 등 이상행동이 수차례 신고됐는데도 경찰 등 관계 당국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치가 없었고 조현병이 심해지는데도 근본적인 대처가 없었다. 범인...
진주 방화·살인범 '안인득' 얼굴 공개…여전히 횡설수설 (종합) 2019-04-19 14:53:43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안인득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개 대상은 실명, 나이, 얼굴 등이다. 별도 사진을 배포하는 것은 아니다. 언론 노출 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 공개되는 방식이다.피의자의 얼...
'진주 방화·살인 막을 수 없었나' 경찰 책임론 논란 가열(종합) 2019-04-19 14:18:52
당국의 대응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범인 안인득(42)의 이상행동이 수차례 신고됐음에도 범행을 막지 못한 경찰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무작정 책임을 따지기에 앞서 우범자 대처 시스템 등 제도적 미비점을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주 사...
'진주 방화·살인 막을 수 없었나' 경찰 책임론 논란 가열 2019-04-19 11:51:41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인득은 조현병을 앓았으며 사건 발생 수개월 전부터 오물투척 등 이상행동으로 주민 신고가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이 안인득의 정신병력을 확인해 미리 조처했다면 이 같은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주 '계획형...
'진주 방화 살인' 안인득 신상 공개한다…계획범행 정황도 2019-04-19 11:25:54
안인득은 범행 수법에는 입을 다물면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경찰은 안인득의 피해망상 증세가 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웃들이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려 한다고 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범행 당일 인근 셀프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아파트...
인천 학교 자치 조례 추진…지역 교육계 의견 분분 2019-04-08 16:27:37
안인 이 조례는 학교 구성원인 교사·학생·학부모의 자치기구를 설치하고 그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학교에 학생회나 학부모회가 이미 있지만 교육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교육청과 각급 학교로부터 의견을 수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