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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세계 최대 공급국 칠레 생산량 20년만 최저…가격상승 압박 2024-02-14 02:07:23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이다. 현지에서는 생산량 감소 원인으로 구리 광석과 관련한 구조적 문제와 코델코 수익성 체질 개선 프로젝트 지연 등을 꼽는다. 앞서 코델코는 지난해 초 월간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는 집계를 발표한 적 있는데, 그 원인으로 폭우를 꼽았다. 국지성 호우로 조업을 할...
기안84가 극찬한 관광지 '반전'…'노다지' 쌓여 있었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13 11:16:01
차기 회장 후보가 정해졌다. 사외이사의 ‘해외 호화 이사회’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포스코로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외부 세력’의 개입 얘기까지 흘러나오는 모양이다. ‘포스코 회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자리가 수백, 수천 개니 이를 노리는 누군가가 외풍의 주범이다’ 류의...
[단독] 장인화 "포스코의 본질은 철강…신기술 투자 늘릴 것" 2024-02-08 19:24:04
전문가, 트레이딩 전문가 등의 사외이사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할 사외이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의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장 후보는 미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사 관계에서 사측 대표로 활동해 특유의 친화력과 현장...
돌아온 철강 전문가 장인화…마케팅·생산 두루 거친 '포스코맨' 2024-02-08 17:11:42
대표이사 사장·철강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사업형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했던 포스코의 철강부문장(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신사업과 마케팅, 해외 철강 네트워크 구축 등의 그룹 사업 전반을 경험했다. 당시 그룹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노사관계에서 사측 대표로...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후보에 '내부인사'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종합) 2024-02-08 16:51:53
강화시켰고, 신사업 분야에서도 배터리 양·음극재 사업을 재편해 그룹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후추위는 장 전 사장이 미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그룹의 핵심 사업과 개선점에 대한 확실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실현해낼 수 있는 최적의 후보로 평가했다고 설명...
SM엔터, 창사이래 첫 자사주 소각…150억원 규모 2024-02-07 16:44:46
호실적을 발표한 SM은 주주환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SM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4만1379주(149억5367만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했다. SM의 자사주 소각은 창사이래 처음이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총 배당액은 약 281억원 규모, 배당성향은 34%다. 장철혁 SM...
에듀윌 신임 대표에 양형남 회장…창업주 경영 복귀 2024-02-06 16:00:00
에듀윌은 창업자 양형남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고 6일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1992년 에듀윌 전신인 국가고시연구원 설립자로, 2002년 에듀윌로 사명을 바꾼 이후 2016년까지 에듀윌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양 회장이 에듀윌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침체 없이 고속성장을 기록한...
에듀윌 "창업주 양형남 회장, 대표이사 취임…경영 복귀" 2024-02-06 15:59:13
"창업주 양형남 회장, 대표이사 취임…경영 복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에듀윌은 창업주이자 현 에듀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위원장인 양형남 회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고 6일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1992년 현 에듀윌의 모체가 된 국가고시연구원을 설립하고 2002년 사명을...
"'13만전자'도 먼 일 아냐…노는 현금으로 주주환원하라" 2024-02-05 16:37:38
이사회 통해 기업가치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어"이 회장은 “국내 상장사들은 손익계산서상 성과에 집착하고 재무상태표는 장기간 방치해 왔다”고 했다. 과도한 양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거나 딱히 수익이 나지 않는 땅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른바 ‘노는 자산’이 많다는 얘기다. 다른 상장사와 자사주를 맞교환한 경우도...
[단독] "에쎄는 인도 최대 밀수 담배"…배후 지목된 KT&G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04 11:12:42
이사들에게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외이사들의 최애 출장지로 꼽히는 곳이 튀크키예 법인이다. 수입상을 통한 중동 수출 구조도 비상식적이다. 2021년 1분기 사업보고서의 지역별 수출 현황에 따르면 KT&G는 중동·러시아·중앙아시아에 7억6600만갑을 수출해 2688억원의 매출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