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철강 지키고 車 양보…한미FTA 사실상 타결 2018-03-25 18:21:47

다만 픽업트럭처럼 아직 철폐하지 않은 기존 관세의 양허 일정 조정은 가능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자동차가 2017년 전체 대미 무역흑자(178억7천만 달러)의 72.6%(129억6천600만 달러)를 차지한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에서 어느 정도 양보하지 않고서는 타결이 불가능하다는 게 통상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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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FTAㆍ철강관세 협상, 원칙적 타결"(종합) 2018-03-25 17:01:01

본부장은 "기존 양허 후퇴도 없었다. 지금까지 관세 철폐한 것에 대해서는 후퇴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한미FTA에서 합의한 관세 철폐는 이번 개정협상을 통해 변경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본부장은 정부가 당초 협상 목표로 내건 '상호 이익균형'을 달성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비행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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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농업 레드라인 지켰다·기존 관세양허 후퇴도 없어"(속보) 2018-03-25 16:38:50

김현종 "농업 레드라인 지켰다·기존 관세양허 후퇴도 없어"(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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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관세 유예로 한미FTA 중대 기로…자동차+α 내주나 2018-03-23 08:09:28

양허 일정 조정, 원산지 기준 개정 등을 요구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 산업에서 미국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경우 철강 관세라는 급한 불을 끄려다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통상 전문가는 "일단 유예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미국이 4월까지 우리에게 빨리 대안을 가져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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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의 '동남아 끌어안기'…앞다퉈 메콩강 개발지원 확대 2018-03-20 11:18:35

국가들과의 협력사업에 70억 위안(1조1천863억 원)의 양허성 차관을 주겠다고 밝혔다. 당시 이 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생산능력 제고와 장비제조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50억 달러(5조3천565억 원)의 신용공여 한도를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LMC 정상회의는 GMS 정상회의와 달리 중국이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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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세이프가드 양자협의 결렬…WTO 제소 불가피 2018-03-11 07:01:00

못할 경우 세이프가드 피해 금액만큼 발동국에 관세양허 정지(축소하거나 없앤 관세를 다시 부과) 등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 다만 보복 조치는 피해국이 WTO 제소에서 승소하지 않는 한 3년 동안 할 수 없다. 정부는 양자협의에서 소득이 없으면 양허 정지와 WTO 분쟁해결절차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여러 번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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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인도서 동포 간담회…"올림픽 계기 남북관계 희망" 2018-03-08 21:16:02

관세양허 품목의 적용 등에 있어서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으로 유학 가는 인도 학생에 대한 한국정부 장학금 수혜폭을 늘려 '지한파'를 확대하자거나 인도의 소프트웨어 인력과 한국의 하드웨어 인력이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도 나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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