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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t 슬쩍' 어획량 축소 기재 중국어선 2척 나포 2018-01-17 18:10:15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을 시인했다. A호는 5차례에 걸쳐 어획물 32.5t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1.6t만 한국 EEZ에서 잡은 것으로 기재했으며 B호 역시 같은 수법으로 31.3t을 축소해 적었다. 해경은 해상 현장조사를 통해 이들 어선에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추자 전복어선, 조업금지 해역서 불법어구로 '싹쓸이 조업' 2018-01-08 10:08:09
뒤집혔다. 해경 조사결과 불법 어구를 사용, 어획물이 가득한 그물을 무리하게 끌어올리는 바람에 어선이 오른쪽 한 방향으로 기울어졌다. 때마침 몰아친 높은 파도로 어선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전복됐다. 어선의 위치를 발신하는 V-PASS도 꺼져 있어 사고 전후 어떠한 조난 신고도 보내지 못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겨울 별미 방어·부시리 이젠 자동 낚시로 잡는다 2018-01-07 06:32:01
위아래로 놀리고, 15∼20㎏의 어획물을 바닥에서부터 끌어올리느라 애를 먹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장비가 민간에 보급되면 구인난 등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어선 탑재 실험을 통해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초까지 완제품을 제작,...
서해서 어획량 조작 불법 중국어선 3척 나포 2018-01-05 17:15:26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련번호가 없는 조업일지를 사용해 일부 내용을 훼손하는 등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기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해 무허가 중국어선 16척 등 총 96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해 어획물 38t을 압수하고 담보금 57억1천여만원을 부과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추자도 어선' 가득찬 그물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뒤집혀 2018-01-04 14:41:11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그물에 어획물이 가득해 그물을 끌어올릴수록 그 무게로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그물을 끌어올린 작업을 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현진호가 조업금지 구역에서 불법 조업한 것이 의심되는 만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 적용에 대해서도 추가...
해경, 추자도 전복 어선 선장 과실치사 혐의 적용 검토 2018-01-03 11:36:25
4명도 어획물이 가득한 무거운 그물을 끌어올리면서 배가 기울었다는 점 등 사고 과정을 유사하게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법 조업 의도를 갖고 항해하면서 어선의 위치를 숨기려고 자동위치발신장치(V-PASS)를 일부러 끈 것인지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현진호가 전복된 추자도 남쪽 15㎞ 해역은 저인망 조업이 금지된...
추자도 실종, 생존 `골든타임` 소진됐다 2018-01-02 10:01:04
남짓이다. 어획물이 가득한 그물을 배 오른쪽에서 양망기로 끌어올리면서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그 상태에서 높은 파도가 유입돼 배가 뒤집힌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다. 선장 강모(51)씨 등 6명은 사고 7시간 만인 오후 11시 33분께 구명벌에 옮겨탄 채 해경에 구조됐으나 이 중 선원 이모(55)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추자도 해상 전복어선 실종선원 2명 사흘째 수색 2018-01-02 09:30:17
추자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됐다. 어획물이 가득한 그물을 배 오른쪽에서 양망기로 끌어올리면서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그 상태에서 높은 파도가 유입돼 배가 뒤집힌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다. 선장 강모(51)씨 등 6명은 사고 7시간 만인 오후 11시 33분께 구명벌에 옮겨탄 채 해경에 구조됐으나 이 중...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8-01-01 15:00:00
어선의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해경은 어획물이 가득한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너울성 파도를 맞아 배가 전복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사고가 난 203현진호(40t)에서 구조된 선장 강모(51·제주시)씨가 조사에서 이같이 진술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
"순식간에 전복" 탈출서 구조까지 긴박했던 공포의 7시간 2018-01-01 14:52:42
등 어획물이 가득한 그물을 끌어올리다 갑자기 몰아친 파도에 순간 무게 중심을 잃은 것. 사고가 난 현장은 추자도 인근 수많은 부속 섬들 사이로, 조류가 강하고 너울이 많은 특성이 있다. 선장을 비롯한 승선원 8명은 배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지거나 일부는 부랴부랴 어선 밖으로 탈출했다. 때마침 구명뗏목인 구명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