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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카터 "해리스 찍을 수 있길"…말기환자 병상에서 메시지 2024-08-04 12:15:36
6명이 인질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국 연임에 실패했다. 오는 10월 1일 100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은 흑색종 등 여러 질환으로 투병한 끝에 2023년 2월 호스피스 돌봄을 받기 시작했다. 호스피스 돌봄은 보통 '6개월 이상 살 수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하에 시작되지만, 카터 전 대통령은 18개월째 생존...
尹 대통령·한동훈, 용산서 비공개 회동…"1시간 30분 독대" 2024-07-31 10:31:01
한 대표는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방송4법, 야당이 추진하는 각종 특검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이후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 쟁점으로 떠오른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슬기...
[단독]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상고심에 법무법인 율촌 합류 2024-07-31 09:00:10
바 있다. 홍 전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최 회장측 대리인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 법관 정기인사 때 명예퇴직한 뒤 변호사로 개업해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 등과 상속재산 분쟁 소송을 진행 중인 구광모 LG 회장의 법률대리인단에 선임됐다....
100억에 팔린 DJ 사저, 카페 되나…커피 프랜차이즈 대표가 매입 2024-07-31 08:27:34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이희호 여사가 2019년 6월 별세한 뒤, 김 전 의원이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상 상금(8억원)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형제간 유산 분쟁이 벌어졌고, 사저 소유자였던 김 전 의원은 "상속세 문제로 세무서의 독촉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작년에 매각을 결정했다"며 "어디까지나 사적인 일"이라고...
김홍걸, 동교동 DJ 사저 100억원에 매각…"거액 상속세 때문" 2024-07-30 15:40:38
충당하려 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 여사는 동교동 사저에 대해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사용한다. 만약 지자체 및 후원자가 매입해 기념관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보상금의 3분의 1은 김대중기념사업회에 기부하며, 나머지 3분의 2는 김홍일·홍업·홍걸에게 균등하게 나눈다"고 유언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공증...
뉴욕증시, 美 GDP 호조 속 힘겨루기…티몬, 결국 새벽 현장 환불접수 [모닝브리핑] 2024-07-26 06:44:55
소비자들이 속속 현장에 도착했고 오전 6시께 건물 안팎에 500여명이 줄을 서서 대기 중입니다. ◆ '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김여사 주가조작·명품백 의혹 다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2차 청문회를 엽니다. 청문회에서는 143만...
김 여사, 최 목사가 준 화장품 "할인매장서 산 줄" 2024-07-23 15:28:35
김 여사는 최 목사로부터 2022년 6월 180만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을 받았다. 김 여사는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최 목사가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않다고 알고 있었고, '아내의 조언대로 화장품을 준비했다'고 말해 아내와 같이 미국의 할인매장이나 면세점에서 구입해 가져온 것으로 인식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김건희 "최재영, '쥴리 의혹' 억울함 이해해줄 것 같았다" 2024-07-23 08:43:08
이해해줄 것 같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최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에 대해선 "포장지 안에 든 내용물이 무엇인지 확인한 뒤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최 목사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도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바이든 사퇴] 나이 되치기당하나…트럼프, 역대 최고령 78세 후보(종합) 2024-07-22 20:47:06
개빈 뉴섬(56) 캘리포니아 주지사나 미셸 오바마(60) 여사 등 거론되는 인물 대다수가 50∼60대에 몰려 있어서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의 집계에 따르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12명이 취임 당시 60세 이상이었다. 그러나 이 중 취임 당시 70세 이상이었던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두 사람뿐이었다. 트럼프...
[바이든 사퇴] 토요일밤의 결단…'명예로운 퇴진' 위한 막차 탔다(종합) 2024-07-22 18:26:50
바이든 여사, 남편 자존감 지키기 위해 부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재선가도에서 물러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결정적 한방'은 대선 승리 가능성이 희박하고 선거자금 조달도 어렵다는 내부 보고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내 압박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