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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감축' 예고해 놓고… 정부, 전격 취소 '오락가락' 2018-07-24 17:45:54
최대 전력수요가 8830만㎾를 초과하고 공급 예비력이 1000만㎾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 발동할 수 있다. 기업들에 하루 전 예고하는 게 원칙이다.하지만 정부는 24일 최대 전력수요가 9248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도 dr을 시행하지 않았다. 연이틀 dr 요건을 충족하고도 정부가 발령을 미룬 것이다. 전력예비율이...
전력 단위도 모르면서… '수급 안정적'이라는 여당 의원 2018-07-24 17:44:20
어 의원은 “다행히 전력예비량(예비력)이 역대 최고인 1만㎾가 준비돼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으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으로 전력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예비력 수준을 1000분의 1 정도 축소해 얘기하며 전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가짜뉴스’로 치부한...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또 역대 최고…예비율 7.5%로 하락 2018-07-24 16:02:35
최고…예비율 7.5%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대전력수요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오후 2∼3시 순간전력수요 평균) 전력수요가 9천177만kW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고치인 전날의 9천70만kW를 넘었다. 여유 전력을 뜻하는...
"세계 ESS 시장 연평균 45% 성장…한국이 성장 주도" 2018-07-24 11:53:04
있다"며 "한국은 한국전력 주도로 주파수 조정 예비력을 대체하는 ESS 설치를 완료했고 국내 설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전용 요금제 기반 ESS 설치가 국내 ESS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그동안은 전력수요가 큰 업체가...
오늘은 기업에 전력수요감축 요청 않기로…"조업에 부담" 2018-07-24 10:15:53
기준 9천70만kW로 전망했다. 예상 예비력은 789만kW다. 최대전력수요는 DR를 발령하지 않은 전날과 같은 수준인데 예비력은 29만kW 늘었다. 지난 20일 전력생산을 재개한 한울 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계획대로 100% 출력을 달성하면서 전체 공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DR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는 수요감축이 기업들에...
24일 '급전지시'… 올 여름 첫 발동 2018-07-24 00:31:38
말했다.dr은 최대 전력수요가 8830만㎾를 초과하고 공급 예비력이 1000만㎾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 발동한다. 기업들에 하루 전 예고하는 게 원칙이다. 2014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을 때 참여기업이 861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526곳에 달한다. dr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전력량은 최대 415만㎾다. 전력 예비율은 이날...
폭염에 전력예비율 23개월만에 한 자릿수…내일 수요감축 검토(종합) 2018-07-23 22:02:36
전력을 뜻하는 예비력은 760만kW, 전력예비율은 8.4%로 집계됐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2016년 8월 23일 9.6% 이후 23개월 만이다. 2016년 8월 22일의 8.0% 이래로 가장 낮았다. 예비력이 500만kW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는 전력수급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가정과 기업에 절전 참여를 호소하게 된다. 위기경보...
'폭염' 정부 총력대응…일일점검회의 등 현장대처 강화 2018-07-23 19:07:42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예비력 단계별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폭염 등에 따른 정전 사고 시 복구나 안전점검을 위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차질없이 운영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폭염에 전기 사용량 '최대'… 전력 예비율도 '위태위태' 2018-07-23 17:43:53
발동됐다.이날 ‘최대 전력수요 8830만㎾ 초과 및 공급 예비력 1000만㎾ 미만’이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했지만 오후 늦게까지 발동되지 않았다. “기업 부담을 고려해 하루 전 예고하겠다”는 당초 약속에다 재정 부담도 만만치 않아서다.전력거래소 관계자는 “dr 발동은 의무사항이 아니고...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전력예비율 8.4%(종합) 2018-07-23 17:42:30
최고치인 올해 2월 6일의 8천824만kW를 넘었다. 예비력은 760만kW, 전력예비율은 8.4%다. 예비율이 두 자릿수 이하로 떨어진 것은 올해 처음이다. 전력수급 위기경보는 예비력이 500만kW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발동한다. 위기경보 발령까지는 아직 예비력에 여유가 있지만,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정부 예상을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