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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의료계 파업 현실화하면 12개 군병원 응급실 개방" 2024-02-19 11:44:54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급실을 개방하는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12개 병원은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이에 또 다른 환자는 "저도 19일 수술 예정이라 15일부터 입원해서 피 뽑고 엑스레이 찍고 각종 수술 전 검사하며 준비해왔는데 갑자기 조금 전에서야 수술 못할 거 같다고 퇴원하라는 통보받았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암 등 중병으로 인해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을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환자...
"외래 4개월 연기"…환자들 전전긍긍 2024-02-18 18:30:37
수술과 진료를 보조하고 주치의로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한다. 전공의들이 자리를 비우자 각 병원에서는 교수들까지 전공의 업무 및 당직 인력으로 차출하고 있다. 교수들이 담당해온 외래진료 일정마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다. 병원들은 우선 응급도와 중증도에 따라 수술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시간 외래 진료를 본 뒤 늦은 밤 야근까지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병원들이 파업 전부터 수술·입원 등의 일정 조정에 나선 배경이다. 실제 이날 중증 암 환자가 모인 인터넷 카페 등엔 ‘서울대병원 수술 일정이 무한정 연기됐다’, ‘빅5 병원에서 항암치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전공의...
사설 구급차 운전자 "양보해 개XX들아"…출근길 욕설 논란 2024-02-16 18:25:21
달아 사과했다. B씨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환자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급하게 응급실로 이동 중이었다. B씨는 "급하게 가려는데 차들이 생각처럼 양보해주지 않아 저도 모르게 욕을 하게 되었다. 욕한 것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또...
원격의료 시장 커지는 미국…"韓 의료·제약·뷰티업계에 기회" 2024-02-13 06:01:01
다른 조사에서 미국에서 외래 초진을 받는데 걸리는 평균 대기 기간은 26일인데, 뉴욕시는 약 14일,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45.6일로,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원격의료 전문기업(에브리웰)을 통한 1차 진료 대기시간은 18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전기로 암세포 구멍 뚫어 죽인다…국내 첫 간암 '전기자극' 치료 2024-02-08 10:44:27
이래 현재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40여 명이 치료를 받았고 이번에 간암 환자에 국내 최초로 시행한 만큼 앞으로도 대상 암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영 교수는 “암 병변이 간문맥과 닿아 있어 기존의 열을 이용한 치료법이 아닌 치료 부위만 타깃할 수 있는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을 시행했다”며...
병원 자주 안가면 '인센티브'…과하면 본인부담 커진다 2024-02-04 14:20:29
외래 이용 횟수는 평균 15.7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9회의 3배에 육박한다. 복지부는 지나치게 의료 이용이 많은 사람이나, 필요도가 낮은 의료 행위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을 높일 계획이다. 본인부담률은 전체 의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이 차지하는...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지역의료 살리려면 4차병원 지정해야 2024-01-28 17:40:58
하고 외래진료도 할 수 있도록 하자. 위의 세 가지가 국민이 원하는 의료 서비스 질을 담보하는 것이라면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 우선 전공의 수련은 4차 병원을 중심으로 수련병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총정원제도를 도입하자. 대형병원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수술을 경험하기 힘들고,...
아시아 최고 심장 전문의…전 세계 '스텐트 시술' 교과서 바꿨다 2024-01-26 17:58:03
국내 의사들의 실력이 높아지면서 고령 환자 심장 시술은 일상이 됐다. 과거엔 80세만 돼도 ‘굳이 심장을 고칠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치료 부담이 적은 TAVI 등이 도입되면서 90대에도 심장 시술을 받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박 교수는 “숨이 너무 차서 밤에 잠을 못 자는 증상으로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