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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보다 안 팔리네"…'1조' K-술 무역적자 해결 나선다 2023-04-11 15:44:59
심각한 상황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고전하고 있는 전통주, 중소주류 제조업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막걸리수출협의회 박성기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는 물론,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 대표, 김창수 국산 위스키 개척자,...
불붙는 편의점 '하이볼 3차 대전'…배달 앱·도넛 맛집과도 손잡았다 2023-04-07 17:34:19
‘올인’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유명 위스키 업체들도 커지는 한국 하이볼 시장을 잡기 위해 도전장을 던질 태세다. 유통·주류업계에선 오크칩으로 하이볼 맛만 흉내 낸 제품들이 이끌었던 1차 유행, 위스키 원액이 함유된 일본산이 주도한 2차 유행에 이어 3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마케팅 격전장...
"언제까지 소맥 마실래…다양한 와인이 곧 잠재력"[차은지의 비상탈출] 2023-04-05 09:44:36
위스키 수입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주류업계 전문가다. 그는 2015년 나라셀라를 인수해 당시 300억원대였던 나라셀라를 지난해 매출 1072억원, 영업이익 120억원대 회사로 성장시켰다. 나라셀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올해도 전년 대비 10%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아재들이나 마시던 술이었는데…'쌀 한톨'이 판 뒤집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04-05 07:11:35
돼서다. 위스키에 비유하자면 18년산 원액으로 30년산을 능가하는 위스키를 만들 수 있게 된 셈이다. 버블(거품)경제 시기 사케는 맛 없고 '아재'들이나 마시는 술 취급을 받으며 오랜 침체기를 겪었다. 사케가 부활한 건 2000년대 들어서다. 여성들도 즐겨 마시는 세련된 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덕분이었다....
술 덜 마시는 사회...돌파구 찾는 주류업계 2023-04-04 19:15:25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산업2부 유오성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 기자, 소주와 맥주 소비 감소세가 확연한 걸 보면, 전체 주류시장도 위축됐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지난 5년치 소주맥주 소비 동향을 봤는데요. 전체적인 주류소비도 둔화 흐름이 뚜렷합니다....
소맥 소비 5년째 내리막…20% 줄었다 2023-04-04 19:13:56
매장을 찾은 20대 직장인 이은솔씨. 틈틈이 돈을 모아 위스키 한 병 사는 것이 새로운 취미가 됐습니다. 병 당 10만 원이 훌쩍 넘지만 다른 소비를 줄여서라도 위스키를 사 모으는 것에 재미를 느낍니다. [이은솔 / 서울 강북구: 월급을 받으면 나갈 돈 다 나가고 뺄 돈 다 빼고, 남는 돈에서 싸게 산다든지 아니면 이걸 ...
'코냑 오크통'서 숙성해 한정수량 생산…프랑스 명품 위스키 한국 온 이유 2023-03-30 22:00:01
대비 63.8% 증가했다. 세뇨 본부장은 한국 위스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 싱글몰트 위스키가 1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5년 전만해도 3%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다섯 배 이상 높아진 셈이죠. 단일 증류소에서 생산한 싱글몰트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개성...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행복한 지방시대 열어야 한다" 2023-03-29 16:26:10
병을 고쳐야 한다.” ▷안동소주 생산업체들과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를 찾았다. 이유와 성과는. “스코틀랜드는 증류주 제조 방법이 전해진 것이 우리보다 200년 가까이 늦은 1494년이다. 안동소주가 200년 이상 앞섰지만, 스카치위스키는 지난해 10조원대 수출산업으로 키웠다. 농식품의 수출 산업화에 적극 나서야...
"경북을 농업 실리콘밸리로"…귀촌·창업 40대 부부 맹활약 2023-03-29 16:03:40
오크통에서 숙성한 밀증류주 ‘진맥소주’로 글로벌 위스키 시장의 스타로 떠올랐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진맥소주 53도는 ‘더블골드’를, 진맥소주 40도는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김선영 대표는 “500mL 한 병당 23만원에 판매하는 캐스크스트렝스(물을 타지 않은 원액) 버전은 한...
'안동소주' 세계화 나선 경북도·안동시…"글로벌 명주 만들 것" 2023-03-29 16:01:47
인력, 기술 교류 지원을 통해 안동소주에 스카치위스키 세계화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시장은 격변기를 맞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52.2%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식과 모임이 줄고 홈술(집에서 먹는 술) 문화가 정착돼 고가의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