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대재해법 유예하라" 기업인 3000명 결집…전운 감도는 여의도 2024-01-31 10:43:01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불발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3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 대표 3000여명이 결집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홍익표 "이태원 특별법 22대 국회서 재추진" 2024-01-31 09:50:12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법안을 특별법과 함께 재의결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하게 되면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여러 가능성을 놓고 당내 협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특별법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물론 재협상은 해보겠지만 여당이 기존의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 실질적 진전이 있기...
올해 법제도 리스크 어떻게 대응하나…한경협·광장 공동세미나 2024-01-30 14:00:03
실사 법안이 국회 계류 중이므로 기업들이 입법 전 공급망 실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기업들의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인권과 환경 분야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지침'을 사실상 확정했다 송현석...
"얼마 만에 '10억 로또' 아파트냐"…가점 낮은 2030 '들썩' 2024-01-30 07:17:24
실거주 의무를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3년간 유예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내달 1일 본회의에 상정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메이플 자이 청약이 내달 5일인만큼 실거주 의무 완화 방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다면 청약경쟁률은 더 치열할 전망"이며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온 현 시점에선 일단 실거주 의무...
"노동시장 낡은법, 올해는 반드시 개선" 2024-01-29 18:49:44
호소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닌 만큼 재해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하루빨리 보완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가 부족한 영세 소규모 기업의 실태를 고려한 재입법 방안을 국회가 다시 한번 검토해야...
손경식 회장 "중대재해법 확대 무리…처벌 능사 아냐" 2024-01-29 14:46:07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근로자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1월 27일 시행됐고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 유예기간을 뒀다.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손경식 "중대재해법 확대시행, 노동문제 타협문화 부족 때문" 2024-01-29 11:58:39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유예하는 법안이 처리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불발로 영세사업장이 어려움에 부닥쳤다는 점을 거듭 언급하면서 "처벌로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조금도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대재해가 발생해 영세기업 대표가 구속되면 기업도...
[사설] 재앙으로 치닫는 중대재해법…野 '갈라치기 정략' 멈춰야 2024-01-28 17:38:35
불 보듯 한다. 유예 무산 후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경제를 도외시한 무책임한 행위”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사업주 과잉 처벌이 사업장 폐쇄와 근로자 실직을 촉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리 있는 지적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임을 포기한 망언”이라는 거친 말로 입법 폭주를...
수출기업 경영인 74%, 가업승계 어려운 이유로 '조세부담' 꼽아 2024-01-28 11:00:01
납부유예제도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42.2%)는 답이 가장 많았다. 들어본 정도(27.4%)라거나 조금 알고 있다(22.2%), 잘 알고 있다(8.3%)는 답은 많지 않았다. 수출기업 경영인 대다수는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현재의 법체계의 개선보다 세제와 비세제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법안 제정이 필요하다(89.1%)고 생각하는 것으로...
총선 앞두고 정쟁에 표류하는 민생법, 금주 본회의 데드라인 2024-01-28 09:38:26
3개 법안 모두를 합의 없이 입법 강행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어 1월 임시국회 처리는 어려우리란 관측이다. 여기에 지난 25일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 유예법'은 여전히 여야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재협상을 하더라도 합의 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정치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