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비정규직은 점심값·교통비 0원”…‘꿈의 직장’ 금융사 민낯 2023-11-24 18:08:32
두 지원을 모두 받지 못합니다. 이렇게 차별을 당한 근로자는 1215명. 이들이 받았어야 하는 지원비는 21억원이 넘습니다. B은행은 황당한 계약 운용지침을 만들고 시행해왔습니다. 기간제·단시간 근로자만 영업시간 10분 전에 출근하도록 한 것입니다. 임금 수준이 높은 금융기관에서도 비정규직 차별이 만연한...
은행·증권사 '민낯'…"비정규직만 10분 더 일찍 출근해"(종합) 2023-11-24 11:27:06
차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은행은 하루 8시간 일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식대 2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하루 7시간 반 일하는 직원에게는 지급하지 않았다. 또 다른 은행은 기간제·단시간 근로자에게만 출근을 10분 일찍 하도록 했다. 직고용 운전 근로자에게는 특별상여금을 통상임금만큼 주면서 파견직 운전...
하루 30분 일 덜한다고 식대·교통비 안 준 대형은행 2023-11-24 10:00:05
대상으로 비정규직 차별에 초점을 두고 실시한 기획감독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감독을 받은 은행 5곳·증권사 5곳·보험사 4곳 가운데 보험사 2곳을 제외한 12곳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적발된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는 총 62건이다. 사업장 1곳당 5건씩 위반한 꼴이다. 구체적으로는 금융기관 7곳에서...
역대급 성과급 잔치 벌인 은행들…비정규직엔 점심값 아꼈다 2023-11-24 09:59:01
4개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개선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독 결과 감독 대상 14개소 중 총 12개소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 파견 근로자 차별 처우(7건, 21.6억원), 불법파견(1건, 21명), 연차미사용수당 등 금품 미지급(12건, 4억원) 등 법 위반사항 총 62건이 적발됐다. 한...
"김정은 명품사랑에 불만 폭발? 김정은 지지율 50% 넘어" 2023-11-24 09:06:35
사람에 대해서는 그만큼 차별화된 임금을 지급하게끔 했다. 간부도 마찬가지다. 김정은 체제에서 주목할 점은 간부들이 수시로 교체된다는 점이다. 못하면 강등시켰다 잘하면 다시 올려주고 있다. 충성심은 기본이고 성과가 중요해진 것이다. 빈부 격차는 더 심화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경제가 더 활성화된 측면이 있다....
日 '필리핀 이모님' 안착 비결?…"내국인 급여에 육아부담 無" 2023-11-23 18:13:52
최저임금만 준다면 외국인, 내국인 문제가 아니라 일할 사람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원점 재검토가 맞다고 보고, 공적 돌봄체계를 확대하는 방식이 선행돼야….] 한국보다 앞서 외국인 가사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이곳 일본에선 맞벌이 가정이 늘며 관련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국인과의...
단순노무 외국인 4명 중 1명, 월평균 300만원 이상 번다 2023-11-23 18:05:14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지급 내용을 담은 법안이 꾸준히 제출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입법으로 이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 차별은 한국이 1998년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중 111호 ‘고용과 직업에서의 차별’ 협약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출근길 볼모로 파업 또 파업…수도권 교통대란 터지나 2023-11-21 18:20:00
노사 갈등과 파업,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투쟁’ 등으로 출퇴근에 지장을 받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자신들의 권리를 찾겠다며 시민의 발을 볼모로 잡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어서다. 경기 수원·화성에서는 서울 주요 환승역을 잇는 광역버스의 노조가 파업을 결의하면서 수도권 교통대란...
"똑같이 일 하는데 왜 적게 줘?"…여직원들 뿔났다 2023-11-21 10:47:46
직원들이 임금과 승진에서 조직적인 차별을 겪고 있다며 사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위무스 등 아마존 여성 직원 3명은 이날 워싱턴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아마존에 이자를 포함한 체불임금 지급과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요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아마존은...
"같은 일 하는데 남성보다 임금 적어"…아마존에 집단소송 2023-11-21 10:30:38
남성보다 임금 적어"…아마존에 집단소송 여성직원 3명 "승진도 성차별, 피해 보상해야"…사측 부인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같은 일을 하는데도 여성 직원들에게 남성 직원들보다 적은 임금을 준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