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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찍었던 '이대남'…지금은 무당층 2024-03-31 19:02:35
실현되지 않았고, 정부·여당이 내놓은 저출산 대책, 주거 정책 등은 젊은 남성에게 효능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준석 대표 등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한 것도 ‘이대남’ 이탈의 이유로 분석된다. 26세 직장인 김모씨는 “대선 땐 윤 대통령을 뽑았지만 이번엔...
巨野, '부자감세' 덧씌워 반대…민생법안 빛도 못보고 폐기되나 2024-03-31 18:23:34
기업 밸류업 대책의 일환으로 검토·추진되고 있는 배당 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도입,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부담 완화 등도 국회 통과가 요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형마트가 평일에도 의무 휴업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도 범야권의 거센 반대가 예상된다. 정부가 원전 생태계 부활을 위해...
이탈리아 인구 위기 심화…출생아 수 역대 최저 2024-03-30 06:28:01
낮은 국가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저출산 문제를 국가의 존속을 위협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출산율 감소 추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137.3%로 유로존에서 그리스(160.3%)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정부가 과감한 저출산 대책을...
'저출산 2위' 이탈리아 브레이크가 없다…출생아 수 역대 최저 2024-03-29 23:12:19
출산율이 두 번째로 낮은 국가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저출산 문제를 국가의 존속을 위협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출산율 감소 추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137.3%로 유로존에서 그리스(160.3%)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정부가 과감...
"부처 없어지는 게 목표"…'日 저출산 사령탑' 관료의 속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9 08:01:01
43조원)을 사용한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고령화가 중심이었다. 하지만 '어린이가 가장 중심(子供?ん中)'이라는 구호에서 보듯 일본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무게중심을 저출산으로 옮기고 있다.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저출산과 육아지원 정책을 어린이가정청으로 통합했다. 한...
'그림자 세금' 40% 구조조정…국민·기업 부담 年 2조 줄어든다 2024-03-27 18:40:28
기준)를 징수하던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저출산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감소를 감안해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개발사업자에게 걷는 개발부담금(개발이익의 20% 또는 25%)은 올해에 한해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100% 한시 감면한다. 정부는 이번에 폐지·감면을 확정한 32개 부담금 대상으로 법령 제·개정에...
[사설] '건전재정 지키되 미래산업엔 과감한 투자' 내년 예산 방향 맞다 2024-03-26 17:48:50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지만 연구개발(R&D),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의료 확충에는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옳은 방향이다.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올해 줄어든 R&D 예산도 늘리는 게 맞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반도체 국가대항전’이 치열한 이때 미래산업에서 차별화한...
미혼남녀 출산 기피 이유…"돈 때문에" 2024-03-26 12:33:52
.9%), 기혼 남성(60.6%) 순으로 응답했다. 미취학 아동의 양육비를 부담해야 할 주체는 '부모+정부' 30.6%가 가장 높았다. '부모' 26.7%, '정부' 22.4%가 그 뒤를 이었다. 협회는 이번 연구 결과가 저출산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인요한, 깜짝 '떡볶이 오찬'…"제로 콜라" "나도" 2024-03-25 16:00:32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이미 발표한 저출산 1~2호 공약에 이어 저출생 대응 기준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하는 등 파격적인 추가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와 의료진과 정부의 건설적인...
"애 둘은 당연 셋은 기본, 넷째 낳을까 고민"…총리도 달려갔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5 07:04:49
방향을 밝히는 연설)에서 저출산 대책을 일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약 한 달 뒤인 2월15일에는 관련 예산을 두 배 늘리는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을 처음 구체화했다. 그로부터 나흘 뒤 기시다 총리가 처음 찾은 저출산 대책 현장이 오카야마현 나기초였다. 나기초는 주고쿠 지방의 정중앙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