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성과급은 임금일까"...삼성·SK·LG 휩쓴 퇴직금 소송 2021-10-04 17:38:58
대기업 임금체계를 뿌리째 흔들었던 '대법원 전원합의체 통상임금 판결'을 연상케 한다"며 "기업들이 각별히 신경써야 할 법률 이슈"라고 설명했다. 조상욱 변호사는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광선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와 함께 오는 7일 '한경 좋은일터연구소 경영노동포럼 웨비나'에서 이 주제를...
與, 특검 왜 반대할까…'대장동 특혜 의혹' 의문점 세 가지 [최진석의 Law street] 2021-10-03 06:00:26
대법관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 무죄 판결을 주도한 점 등을 근거로 “이 지사를 구하기 위한 재판 거래가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제시한 대법원 출입기록에 따르면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2019년 7월부터...
[단독] 화천대유 '쩐주' 투자사 대표, 차병원 법무실장이었다 2021-10-02 09:10:01
선고받았으나 2020년 7월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7대 5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대법원 판결에는 이후 화천대유 고문으로 영입된 권순일 전 대법관이 참여했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1심부터 이 지사 사건을 맡아 최종 무죄판결을 이끌었다. 엠에스비티 전 대표는...
최재형 "권순일 화천대유 고문료 1500만원…2배 더 일했나" 2021-09-30 10:06:21
전 대법관이 참여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에서 무죄를 받으며 지사직을 유지했다. 최근에는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월 1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 변호사가 아닌 권 전 대법관이 급여를 받은 게 위법인지를 살펴보고...
서울중앙지검, '화천대유 고문' 권순일 수사 착수 2021-09-24 15:05:47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할 당시 현직이었던 권 전 대법관은 무죄 의견을 냈다.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친분이 있던 법조기자단 대표로부터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하겠다는 제안이 와 공직자윤리법이나 김영란법 등에...
野 "대장동 11만% 수익 특검해야" vs 李 "국힘 연루된 토건 게이트" 2021-09-22 17:15:05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무죄 판결을 내렸을 때 무죄 취지 의견을 낸 인물이다. 이에 대해 화천대유는 “법조기자로 오래 활동했던 대주주 김씨와의 인연으로 영입했을 뿐 (로비 의혹 등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이재명 캠프의 김영진 상황실장은 “개인적 인연에 의해 자기 사업의...
'화천대유 누구껍니까?'…이재명 "곽상도 아들에게 물어봐라" 2021-09-17 10:01:12
의견을 낸 권순일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 고문을 맡은 사실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임 직전인 지난해 7월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당시 7대 5 무죄 판결에 참여한 인물이다. 당시 대법관들의 유·무죄 의견은 팽팽하게 나뉘었는데, 권 전 대법관이 무죄 판결을 한...
내연녀 집에서 불륜행위…'주거침입죄 아니다' 판례 나와 2021-09-09 19:51:22
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9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외부인이 현재 거주자의 승낙을 받고 통상적인 출입방법에 따라 집에 들어간 경우 그것이 부재중인 다른 거주자의 의사에 반한다고 추정되더라도 주거침입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대법원 전합 "산재 발생 입증책임, 근로자에게 있어"…기존 법리 유지 2021-09-09 18:09:07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재형)는 9일 사망한 근로자 A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유족급여및장의비 부지급 처분 등의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공단 측의 손을 들어줬다. 사망한 근로자 A는 2014년 2월 24일 한 회사에 입사해 휴대전화 내장용 안테나 샘플을 채취하고 검사하는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해...
“무상 제공 재산은 무조건 주주 이익” 시행령에…대법, 세 번째 무효판결 2021-09-09 18:00:59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09년 3월에도 상증세법 시행령 31조6항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상증세법 41조1항의 일부가, 2014년 2월에는 시행령이 각각 개정됐다. 하지만 개정된 시행령도 여전히 주식 가액 증가 여부와 무관하게 증여재산가액을 주주이익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