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보건당국, 29번환자 감염경로 파악중…발병 전 14일간 행적 추적(종합) 2020-02-17 17:00:38
사람이 있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지 전혀 감염원을 추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몇 가지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역학조사 방법을 보면, 보건당국은 29번 환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감염자와...
"'태구민'입니다"…총선 출마 위해 가명 공개한 태영호 2020-02-16 17:37:38
총선 전에는 개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총선에 출마한다. 태 전 공사는 “신변안전 보장에 어려움이 증가해도, 정부를 믿고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지역구에 나가면 지역구 주민들도 지난 몇 년간 태구민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손성태의 데스크 시각] 국회가 '정책의 디테일' 챙겨야 한다 2020-02-16 17:14:48
제갈량의 글에서 유래한 ‘집사광익(集思廣益)’이란 사자성어로 제시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욕해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치’란 말이 있다. 사자성어엔 정치가 기업인들의 ‘기댈 언덕’이 돼달라는...
"손님들 적으니까 편하시겠네"…총리 취임 한 달, 설화 휩싸인 정세균 2020-02-14 16:10:38
해명했다. 그는 “상인이 ‘(정 총리가) 의원이 되기 전 (쌍용그룹) 회사에 다닐 때부터 정 총리를 알았다. 엄청 좋아한다고 친밀도를 표현했다”며 “편하게 농담으로 ‘지금 장사 좀 안 되더라도 곧 바빠질 테니 편하게 생각하란 뜻에서 농담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간담회에서도...
20년간 총선 전 추경 한번도 없었다…깊어지는 당·정의 고민 2020-02-05 11:21:00
차례나 편성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엔 작년까지 매해 추경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다만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진 않았다. 일종의 불문율이었다. “표를 의식한 퍼주기”란 비판을 의식해서다. 19대 총선이 치러진 2012년엔 추경을 아예 하지 않았고, 2004년과 2008년,...
'모던 패밀리' 최준용 아내 한아름 "아들 현우와 가까워지고파" 가족 여행 떠나 2020-02-01 07:46:00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최준용은 “현우가 ‘모르겠어요’란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한아름 씨는 “현우에게 ‘아들, 아들’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현우 군은 머뭇거리면서도 “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휴게소에서 한아름 씨가 팔짱을 끼자 어색한...
일본 주요매체, 미일안보조약 엇갈린 평가 속 "종속심화에 우려" 2020-01-19 13:33:52
아베 정부의 결정을 미국을 배려한 대표적인 추종 사례로 거론했다. 아울러 자위대의 해외파견에는 일본의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며 안이한 운용은 평화주의를 해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좌파 성향이 강한 도쿄신문은 '방패와 창 관계의 변질'이란 사설에서 "오랜 기간 방패였던 자위대가 (미·일 안보) 조약 개정 후...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결국 답은 고객 불만에 있다" 2020-01-02 10:12:02
지금까지의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쓴 고추냉이 속에 붙어사는 벌레에게 세상은 고추냉이가 전부’란 말콤 글래드웰의 글을 인용하며 "관습의 달콤함에 빠지면 자기가 사는 작은 세상만 갉아먹다 결국 쇠퇴할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을 중심에 두고...
인터뷰+ㅣ 데뷔 13년차 신인 가수 마흔파이브의 '마흔 계획' 2019-12-29 08:46:01
땐 서로를 정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걸 맞춰가는 단계가 있었어요. 이제 서로의 패턴을 알게 됐죠. 지호 저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초반엔 아주 사소한걸로 삐져서 나가고 그랬어요. 어떤 일이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그때그때 다르고요. 이걸 저번 인터뷰에서 얘길 해서 그런지 이젠...
현대·기아차, NASA 출신 인재 영입…미래전략 3인방 '외부 수혈' 2019-12-16 15:25:27
‘파격 인사’란 평가다. ‘순혈주의 타파’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꿔나가겠다는 정 수석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작년 말 외국인인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그룹 미래를 책임지는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한 것도 대표적 예다. 무뇨스 사장 영입으로 현대·기아차의 외부 출신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