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사현장 철근 품귀 비상…생산설비 최대 가동·공사계약 조정 2021-06-09 13:30:00
최대 수준으로 가동하고 공사 계약기간 등을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철근 가격 급등 및 수급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철근 도매가격은 5월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41% 올랐고, 이에 따라 유통가격은 t당 6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85% 상승했다. 철...
LH 직원 20% 이상 감축…고위직 전체로 취업제한 확대(종합) 2021-06-07 11:42:03
= 정부가 땅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는 등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 LH의 공공택지 입지조사 권한은 국토교통부로 회수하고 시설물성능인증 업무 등 중복 기능은 다른 기관으로 이전한다. 하지만 지주회사 전환 등이 점쳐졌던 LH 조직 개편안은 추가 의견...
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2021-06-07 10:30:01
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개인의 일탈행위가 아닌 권한 독점과 조직 비대화, 허술한 내부통제장치 등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고 LH 혁신방안을 모색해 왔다. 혁신방안은 비대해진 LH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과감하게 슬림화하고...
2025년부터 그린리모델링·제로에너지 적용 대상 건물 대폭 늘어 2021-06-03 11:00:01
시범지구 조성이 추진 중이다. 이번에는 행복도시 6-2 생활권 일부 지구를 ZEB 특화지구 선도모델로 만들어 지구 단위 최초로 제로에너지 1등급 수준을 달성할 방침이다. 민간 건물에도 2025년부터 ZEB 5등급 이상이 의무화된다. 2025년에는 1천㎡ 이상 건물에, 2030년엔 500㎡ 이상 건물로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ZEB...
"ESG경영 입문한 中企, S부터 먼저 챙겨라" 2021-05-24 18:04:16
든다”며 “S를 먼저 챙기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정남 삼정KPMG 상무는 “정부가 중소기업에 ESG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는 확실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고, 대한상의와 같은 경제단...
2023년까지 서울·과천 등 정부청사 7곳에 ESS 설치 2021-05-19 12:00:03
19일 발표했다. 서울, 과천, 고양, 춘천 등 7개 정부청사에 총 18개소의 ESS를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탄소중립 실천 및 그린뉴딜 실현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ESS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야간 잉여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일종의 대형 배터리다.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는 장치여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정종태 칼럼] 기본소득에 맞선 OB 관료들 2021-05-03 18:01:01
김낙회(전 관세청장), 최상목(전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이름만 들어도 관료 세계에서는 ‘엄지척’ 할 만한 인물들이다. 책은 이번 대선의 화두로 등장할 공정·자유·평등을 다루면서 기본소득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했다. 대선 1년을 앞두고 포퓰리즘 구호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를 바로잡고, 무엇이 다음 정부의 ...
[속보]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10년만 다시 법정관리 2021-04-15 10:13:35
정부 입장에서도 부담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청산보다는 존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따라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통해 새 투자자를 확보하고 유상증자 등 투자계획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만드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법원이 공개 매각을 진행하면 유력 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도...
부산상의, 간부 줄이고 일하는 상의로 조직혁신 2021-04-08 14:10:19
경제정책본부를 신설했다. 부산상의는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산업조사기능에 정책개발기능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역량을 한층 더 보강했다. 함께 신설된 대외협력사업본부는 기존의 일자리사업과 자격평가사업 등 개별로 운영되던 정부위탁사업을 하나로 묶어서 사업관리의 효율성을...
[단독] 박수영 "공직자 이해충돌법, '제2의 김영란법' 될 것" 2021-03-31 10:18:02
가능성을 따져 보는 과정이 모두 행정업무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리실이나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런 모든 법과 제도를 하나로 모아 하나의 단일 법률로 공직 윤리를 총괄해야 한다는 게 박 의원의 논리다. 그는 “권익위가 처음 이 법안을 정부안으로 제출한 2013년 이후 국회에서 같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