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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브릭스 가입 신청…긍정적 반응 기대" 2023-06-30 17:57:31
8월 남아공 정상회의 주요의제 중 하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에티오피아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가입을 신청했다고 현지 일간지 더리포터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멜레스 알렘 에티오피아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깡통폰 제출' 증거인멸 의혹…송영길 "포맷 한번씩 하지 않나" 2023-06-29 13:50:58
"제 주변을 한 60번 압수수색했다. 그렇게 해서 증거가 확보됐으면 그 증거를 가지고 법정에서 싸우면 될 것 아니냐"며 "왜 사람을 구속하려 하나. 도망가지도 않고 수사에 다 협조했고 휴대전화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정부패 사범도 아니고 살인·강도 사범도 아니고 정치적인 논란이 되는 사범인데 이것을...
중국, 대외보복 근거법 제정 "안보·이익 침해시 반격 권리"(종합) 2023-06-29 12:07:07
중국, 대외보복 근거법 제정 "안보·이익 침해시 반격 권리"(종합) '사드 보복' 등에 법적근거 명시한 대외관계법…'전랑외교' 뒷받침할 듯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자국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위협한다고 간주하는 외국의 조치에 맞대응할 국내법적 근거를 담은...
親대만 과테말라도 변심?…유력 대선후보 "中과 긴밀관계 추구" 2023-06-28 11:43:37
4월 초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미국을 경유해 과테말라 등을 방문했으며, 같은 달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도 답방했다. 대만 방문 때 잠마테이 대통령은 양국이 "형제국이자 중요 동맹"이라면서 '대만 공화국'을 무조건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잠마테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대만을 독립국이 아닌...
"지난해 1분마다 축구장 11개 면적 열대우림 파괴됐다" 2023-06-28 08:59:26
브라질로 전체 파괴 면적의 43%를 차지했다. 콩고민주공화국(13%)과 볼리비아(9%)에서도 열대우림 파괴가 크게 일어났다. 이들 지역의 열대우림은 거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흡수해오면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곳들이다. 지난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전년보다 늘면서 세계 각국이 약속한 산림파괴 중단 이행계...
"'무장 반란' 바그너그룹 용병, 러군보다 장비 좋고 사기 높아"(종합) 2023-06-25 01:09:35
싸웠다. 이들은 리비아·말리·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등지에서도 세력을 유지하며 다이아몬드·금 광산 사업에 관여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1년 전쟁 발발 직전에는 '가짜 깃발' 작전을 벌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위한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logos@yna.co.kr [https://youtu.be/EMoKGY4cQm8] (끝)...
[사설] Busan is ready! 남은 5개월, 민관 하나로 후회없이 뛰자 2023-06-21 17:55:22
전문가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의 연설도 울림이 있었다. 4대 그룹 총수들의 현지 활동 역시 민간의 유치 노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개최지 확정까지는 이제 5개월여 남았다. 11월 말 BIF 총회 투표에서 한국은 단박에 회원국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 2위 후보 도시가 결선투표를 치...
'누누티비' 폐쇄 이후…토종 OTT 이용자 100만명 증가 [1분뉴스] 2023-06-19 17:33:02
나타났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 이용자 수는 지난 5월 기준 1410만명으로 누누티비 논란이 한창이던 3월 대비 약 102만명 증가했다. 2021년 개설된 누누티비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두고 최신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불법 제공하면서 도박 사이트...
이재명 "35조 규모 추경 추진…국채 늘려서라도 해야" [종합] 2023-06-19 11:26:54
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게 됐습니다. 민주공화국 주권자의 자리는 권력자가 차지했고, 정치는 통치와 지배로 대체됐습니다. 부모처럼 포근하고 든든해야 할 국가는 채찍 든 감독관처럼,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윤석열 정권은 민생, 경제, 정치, 외교, 안전을 포기했고, 국가...
"우크라, 최소 4개 전선서 반격"…이틀 걸쳐 4개 마을 수복(종합2보) 2023-06-12 21:52:56
도네츠크주에 세워진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정부 고문 얀 가긴은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도네츠크를 가장 유망한 방면으로 보고 있다"며 "이미 상당히 많은 전력을 이곳으로 집중시켰고, 병력과 군사장비를 계속해 집결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남부 자포리자 지역으로 진격해오던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