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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금 430조…바라만 보는 K벤처 2024-06-21 18:27:36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VC의 미소진 투자금은 역대 최대인 3120억달러(약 433조원)를 넘어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통계에서도 미국 내 소진되지 못한 투자금은 2770억달러(약 385조원)로 사상 최대였다. 국내 VC업계 관계자는 “벤처투자 여력이 있는 미국이 중국 투자를 줄이면서 한국이 대체 투자처로 부상할 수 있는...
로베코 "주주가치 제고 노력 긍정적…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될 것" 2024-06-19 15:07:30
대해서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 정치적으로 안정된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앞으로 견조한 경제 발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랩 대표는 아시아의 에너지 전환 관련 테마에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큰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규제 환경이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선두...
"밸류업 이후 韓비중 확대...아시아 증시 매력적" 2024-06-19 14:34:10
"중국 경제의 부진으로 현재는 주식 시장이 저점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 뉴스는 이미 잘 알려진 가운데 최근 중국 정부의 새로운 지원 정책들이 잇따르면서 다시금 반등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일본에서 시작된 밸류업 프로그램이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로 확산되면 아시아 국가의...
신세계, 증권사와 SSG닷컴 1조원 지분 인수 협의 2024-06-18 18:58:10
해당 FI들은 신세계 측과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 계약을 맺었다. SSG닷컴의 총거래액(GMV)이 일정 수준을 못 넘거나 상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신세계가 웃돈을 주고 지분을 되사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SSG닷컴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되면서 신세계는 FI들과 해당 계약을 두고 갈등...
이노그리드 오버행 우려에…김명진 대표 "산업 성장성 봐달라" 2024-06-17 14:33:57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과거 대표와 임원이 엑시트(투자금 회수)하며 지분이 소액 주주로 넘어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의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중 상장 첫날 유통될 수 있는 주식 비중은 52.6%로 절반 이상이다. 이노그리드는 2006년 설립됐으며 김 대표는 2019년 회사에 합류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수요...
리츠로 부동산개발까지 한다…헬스케어·데이터센터 투자도 허용 2024-06-17 10:37:35
우수한 자산을 편입하려면 투자금이 넉넉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리츠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아 담보 여력을 확보,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산 재평가를 활성화한다. 공모 예외 리츠(연기금이 50% 이상 투자하거나 자산 7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보유한 리츠)가 가진 양질의 부동산을 편입할...
'연준에 맞선 투자자들'…S&P500·나스닥 기록경신 이끌어 2024-06-17 10:22:09
투자자들은 연준의 메시지를 무시했고, 이는 주식시장의 사상 최고치 기록으로 이어졌다. 연준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오랜 기간 높게 유지될 것임을 경고했다. 별도로 공개한 점도표에서 연준 인사들의 향후 금리인하 전망 중간값...
현대차, 인도 사상 최대 4조원 IPO 나선다 2024-06-16 18:30:13
이은 세계 3위 자동차 대국을 잡는 데 필요한 투자금을 현지에서 조달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로이터통신과 국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전날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예비투자 설명서(DRHP)를 제출했다. 신주 발행 없이 현대차가 보유한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구주 매출...
"주가 뛴다" 전문가 추천 믿고 풀매수…80% 폭락에 '패닉' 2024-06-16 12:02:58
주식을 주로 활용했다. 일반투자자에게 생소학, 시가총액 수준이 낮아 일부 거래량만으로도 주가가 급등·급락한다는 점을 악용했다는 얘기다. 처음 1~4회 가량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투자자가 소액의 수익을 내도록 하고, 이후에 '투자금을 늘려야 수익도 커질 것'이라며 투자자의 보유자금을 전부 걸어...
보름새 400억…BYD에 중학개미 '우르르'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4-06-15 07:00:12
투자금은 대부분 해외 생산시설 확충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야디 전기차 물량 대부분이 내수 시장에서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비야디의 해외 판매 비중은 8%에 불과했다. 한수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야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