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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예선 앞두고 '다치고 지친' 여자배구 대표팀 2017-08-17 09:45:21
고려해 언제든 5∼6명을 교체하며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 하지만 부족한 선수들로 강행군한 한국 대표팀은 결국 주전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도중 허리 부상으로 쓰러졌다. 여기에 김연경은 물론 김희진, 김수지(이상 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대표팀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깊은...
더 독해진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챔피언결정전 우승컵 욕심" 2017-08-16 11:52:45
때는 선수단 체력이 바닥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리베로 부진이라는 숙제를 안았고, 한선수라는 걸출한 세터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 점도 문제였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더 독해졌다. 그는 "감독은 만족을 못 한다. '톱 클래스' 선수를 영입해도 잔소리를 하게 된다"며 "한선수가 한국 최고의 세터라고...
장정석 감독 "김하성, 같은 나이 강정호보다 더 낫다" 2017-08-12 17:18:30
"김하성, 같은 나이 강정호보다 더 낫다" 20세에 넥센 주전 유격수 꿰찬 김하성, 올해도 홈런 20개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우리 선수들 모두 지쳐있지만, 특히 키스톤 콤비인 서건창과 김하성은 체력 소모가 더 큽니다. 경기 중 그렇게 많이 움직이면서 둘 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건 대단하죠." 장정석(44)...
여름잠 자더니 사나워진 곰…두산, 후반기 21경기서 17승 2017-08-10 22:27:12
'완전체'에 가까워졌다. 현재도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엔트리에서 빠진 상태지만, 류지혁이 그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두산은 이날 하마터면 연패에 빠질 뻔했다. 보우덴이 4회말 의도치 않게 속구로 넥센 장영석의 헬멧을 강타하면서 바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보우덴이 3⅓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당하면서 두산은...
손흥민, 21골 넘을 수 있을까…한국인 선수 기상도 2017-08-10 06:01:01
못했고 11월까지 부진했다. 2017~2018시즌엔 체력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 프리시즌 기간 충분히 휴식을 취한 데다 월드컵 예선도 8월 31일 이란전과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단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오른손 골절로 인해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해 실전 감각 유지가 우려되긴 하지만, 체력을 비축했다는 점에서...
수원 서정원 감독 "슈퍼매치 앞두고 연장 승부 아쉬워" 2017-08-09 22:28:35
"주전 선수들이 연장전까지 치러 체력적인 소모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슈퍼매치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고 어떻게 치러야 할지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는 2골을 넣은 산토스였다. 산토스는 0-1로 뒤진 후반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넣어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연장 후반 10분엔 결승골을...
‘김연경 휴식’ 박정아 만점활약, 여자배구 뉴질랜드 완파 2017-08-09 16:11:15
뉴질랜드를 상대로 다양한 공격전술을 가동했다. 주전과 후보군을 고르게 기용하며 체력안배에 힘썼다. 한국은 1세트에서 다소 고전했다. 뉴질랜드의 힘에 밀리며 21-21 접전을 벌였다. 위기의 순간 김희진이 강력한 공격으로 한 점 달아났다. 이어 염혜선의 서브 득점과 한수지의 속공을 더해 25-21로 1세트를 가져왔다....
배구협회·프로연맹 '주먹구구식' 국가대표 운영부터 손질해야 2017-08-08 09:54:10
빠듯한 일정으로 체력이 고갈된 주전 선수들의 불만이 폭증할 수밖에 없었다. 김연경의 비판을 계기로 원칙조차 희미한 남녀 국가대표팀 운영 방안을 대폭 손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대한배구협회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남자는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출전, 여자는 메달 획득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면...
여자배구, 亞선수권 참가차 출국 "4강 이상 목표" 2017-08-07 08:16:13
그랑프리 대회를 12명으로 소화하며 체력적인 부담이 컸던 대표팀이 또다시 부족한 인원으로 강행군에 나서게 된 셈이다. 이에 홍 감독은 예선에는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면서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 감독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전력이 떨어지는 팀들을 상대로는 1.5군...
'대만전 24득점' KGC 김철욱 "다음 시즌 우승에 보탬되겠다" 2017-08-05 18:35:02
대만전에서도 2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전 센터 오세근이 대표팀에 차출되며 생긴 빈자리를 톡톡히 메웠다. 김승기 KGC 감독도 이틀간 보여준 김철욱의 활약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철욱은 이날 경기 후 "세근이 형이 대표팀에 들어가서 나와 (김)민욱이 밖에 센터가 없어서 나에겐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