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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해직 간부 죽음도 회사 탓이라는 서울지하철 노조 2024-10-08 17:36:22
공사 직원들의 반발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게시판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출근도 안 한 간부들 복직시켜 주는 바보같이 착한 조합원들” “지병으로 쓰러진 노조 간부를 파면과 연관 짓는 게 맞나” 등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사 노조는 이 게시물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단독] '우대형' 주택연금이라더니…집값 낮을수록 가입 꺼렸다 2024-10-08 17:00:04
도입한 ‘우대형 주택연금’의 성과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주택가격 5000만원 미만 신규 가입자는 21명으로 전체 가입자(1883명)의 1.1%에 그쳤다. 5000만원 이상 1억원...
HUG 대규모 적자에…정부, 4년간 5조4700억 수혈 2024-10-08 16:02:07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로부터 4년 동안 5조4700억여원의 대규모 자본 출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HUG는 2021년 3900억원, 지난해 3839억원, 올해에는 7000억원과 한국도로공사 주식 4조원을 정부로부터 출자받았다....
"LH 철근누락 원인제공 전관업체가 LH 감리 등 65% 수주" 2024-10-08 14:07:06
공공사업 수주를 막지 못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철근 누락'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철근 누락 등 안전 항목 위반 시 LH 수주를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단독] "국내기업 임대료 혜택 없앤다"…인천공항, 투자 인센티브 축소 2024-10-08 13:54:17
1회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만큼 신규 물동량 증대의 유인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 실적은 전년 대비 6.8% 감소한 274만4000톤(t)을 기록했다. 2021년 역대 최다인 332만9000t 실적을 올린 이후 2022년 294만5000t으로 감소한데 이어 2년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대 7년...
中C919, 보잉·에어버스 외면에 브라질 엠브라에르에 한수 부탁? 2024-10-08 11:07:32
C919 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코맥)와 협력에 난색을 보이자 '중국+브라질' 글로벌 사우스 연대가 추진되는 양상이다. 1969년 창립된 엠브라에르는 주로 국내선용 수송기를 전문으로 만들어온 중소형 항공기 전문 제조업체로, 보잉과 에어버스 급(級)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특히 C919와 같은...
'성심당 하나로' 대전의 '이변'…여행 만족도 '만년 꼴찌' 탈출 2024-10-08 09:05:31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대전관광공사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주최한 '2024 대전 빵 축제'에는 14만 명의 인파가 운집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전 빵 축제'는 지난해 서대전공원에서 올해 소제동 카페거리로 옮겨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지역...
공공주택 공급도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커진다…2.5배 차이 2024-10-08 06:40:01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3년간 이뤄진 공공주택 사업계획승인을 기준으로 LH는 수도권에 10만3천400가구를 공급했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 공급은 3만9천500가구로, 수도권 공급 물량이 2.6배 많다....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8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0-08 06:00:01
미루시기 바랍니다. 능력있고 지적인 사람을 앞세워 결정은 뒤에서 조정하시는 것이 길할 듯 싶네요. 66년생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당신이 불만인지 만족인지를 느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적극적으로 운을 개척해나갈 임무를 띤 시기인듯싶습니다. 불평도 칭찬도 상대방이 있을 때 구체적으로 해야 길합니다. 78년생...
신분 속이고 30차례 출입…軍 경계 '구멍' 2024-10-07 22:16:05
내 공사 현장에 민간인 외국인이 무단으로 수십 차례 드나든 사실이 확인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해병대사령부 내부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망자의 얼굴과 부대 출입을 위해 제출된 신분증 사진 속 얼굴이 다르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