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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은 李로, '깨시연'은 尹에…'이종교배' 판치는 대선 2022-03-02 17:32: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진보 진영 지지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후보 간 정치적 가치나 철학 경쟁이 아닌 비호감 경쟁만 이뤄지는 상황에서 세(勢) 대결만 노리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2일 이 후보...
친박은 李, 친문은 尹 지지…'이종교배' 판치는 대선판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3-02 11:57:04
'진보'를 포용해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박 전 이사장을 선대위 총괄특보단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박근혜 써포터즈' 등 보수 진영 7개 단체 회원들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일에는 친문(친 문재인) 단체인 '깨어있는...
'조국 수호' 깨시연, 尹지지…尹 "집권해도 비판·견제해달라" 2022-03-01 20:31:11
성향 시민단체 '깨어있는 시민연대(깨시연)'가 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 후보는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깨시연 집회를 찾아 "우리가 부정부패 없고 깨끗한, 다른 나라를 만들자고 하는데 서로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깨시연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임 시절...
이재명·윤석열 지지층 막판 총결집…부동층 10%가 승패 가른다 2022-02-27 17:36:39
상대 후보를 고립시키고 나머지 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다당제 보장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선거 제도 개혁은 안 후보와 심 후보 측이 줄곧 요구해온 내용으로 ‘반윤(反尹·반윤석열) 연대’를 통해 대선 승기를 잡...
이재명 "사드 배치·선제타격론은 위험"…윤석열 "말뿐인 종전선언 전쟁 못막아" 2022-02-25 17:16:16
튼튼한 자주 국방력과 동맹국과의 강력한 연대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의 연대”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또 “우리나라의 강성 노조와 일부 여성단체의 한·미 연합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주장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6·15공동선언...
다급한 민주 "다당제 보장"…'李·安·沈 연대' 막판 승부수 2022-02-24 17:33:13
시일도 못 박았다. ○제3지대 연대 모색하나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박빙인 상황에서 제3지대 후보들과의 연대를 추진해 표심을 얻으려는 목적이 깔렸다는 분석이다. 송 대표는 “안 후보의 새로운 정치,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진보정치, 김동연 후보의 새로운 물결도 같은 방향을...
심상정 '마지막 1분'에…장애인 출근길 시위 21일만에 멈췄다 2022-02-23 15:28:15
이 현안을 진보정당 창당 이래부터 가져왔다"며 "이게 저희가 해 온 20년 진보정당의 역사와 우리 장애인들 권리의 바로미터인 것 같다"고 했다. 전장연 측은 그동안 "대선후보들이 TV토론에서 장애인권리예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면 지하철 시위를 멈추겠다"고 공언해왔다. 심 후보가 1분 발언을 할애해 입장을...
택배노조, CJ대한통운 3층 점거 해제…로비 농성은 계속 2022-02-21 16:21:26
이날 집회에서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등 4개 진보정당은 공동결의문을 내고 "택배 노동자들의 승리는 모든 진보 민중 진영의 승리"라며 "대선 시기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 승리를 위해 모든 지원과 연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롯데·한진·로젠의 쟁의권 있는 조합원들이 하루...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의원의 '이승만·박정희觀' [여기는 논설실] 2022-02-17 11:45:03
같은 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또한 비슷한 관점에서 박 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원조 사회주의자‘에서 현대사 전문가로 변신한 그는 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의 부제는 ”나는 4·19의 시만 읽은 게 아니라 5·16의 밥도 먹고 자랐다“이다. 그는 박정희의 경제 성장 모델은 성공했다...
[다산 칼럼] 대결 넘어 협업으로 가야 할 단일화 2022-02-15 17:26:15
못할 이유가 없다. 미래 정치는 보수·진보 분열과 대결을 넘어 타협의 정치, 권위적 국정 집행을 초월한 민주적 국정운영, 거짓이 아닌 진실, 불신이 아닌 신뢰, 권력 독점이 아닌 권력 공유, 단독정부의 협소한 인재 찾기가 아닌 연립정부의 폭넓은 인재 등용이 돼야 한다. 누가 대선에서 승리하든 대한민국 정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