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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패션부터 공약까지 바꾼다…大選 인플루언서 '2030커뮤니티' 2021-12-13 17:17:57
앞두고 ‘천안함 모자’를 쓰고 공원을 산책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 모자는 보수 성향 2030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를 중심으로 ‘구매운동’이 일어난 제품이다. 일각에서는 윤 후보의 ‘청년 보수’를 겨냥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거운동의 공식까지 바꾸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잠수함 충돌' 천안함 음모론 문제없다"던 방심위, 유튜브 즉각 차단 2021-12-10 08:16:43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천안함 잠수함 침몰설 등을 주장한 유튜브 영상 8건에 대해 위원 5명 가운데 4명 찬성으로 '의견진술 없는 시정조치'를 결정했다. '시정 요구'는 이용자들은 해당 게시물을 볼 수 없고, 아예 삭제하거나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인터넷 사업자들에게 요청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심위, 천안함 사건 왜곡 유튜브 영상 8개 접속차단 2021-12-09 17:49:5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왜곡된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 8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 조치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소위원회는 "해당 동영상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피해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된다"며 결정 이유를...
"북핵 위협은 현실"…北남침 대비한 '전시 프로토콜' 바뀐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12-05 15:50:35
것은 2010년이었습니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 연이어 벌어진 북한의 국지적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됐습니다. 1974년 완성된 기존의 ‘작계 5027’은 전면전에 대응하는 측면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SPG가 새로 나온 2010년 이후 한반도 정세는 격변했습니다. 2011년 12월...
[사설] 이재명 "北 일방 도발 용인 않겠다"…문재인 정부에 촉구해 보라 2021-11-21 17:40:08
정상회담 성사에 매달릴 뿐이다. 연평도·천안함 전사자와 유족에 대한 홀대는 또 어떤가. 대통령은 전사자를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총선을 앞둔 지난해 처음 참석했으나 ‘북한’이란 단어를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지난해 연평도 10주기 땐 대통령이 휴가 갔고, 청와대는 아무 메시지도 내지 않았으며, 통일부...
천안함 유족 만난 윤석열 "北의 폭침 명백" 2021-11-17 17:08:04
전 천안함 함장과 천안함 침몰 당시 전사한 이상희 하사의 부친인 이성우 유족회장을 40분가량 면담했다. 윤 후보는 “국격이라고 하는 것은 그 국가가 어떤 역사, 어떤 사람을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국가를 지키기 위해 장병이 희생된 이 사건은 정치 영역으로 들어올 일이 아니고, 정치에 활용한다면 국격 자체가...
윤석열, 최원일 전 함장 면담 "천안함은 정치 영역 아냐" 2021-11-17 14:04:17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우리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 것이기 때문에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 전 함장은 "나라를 지키던 군인들이 살아 돌아오니까 지켜주던 국민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거짓말쟁이가 됐다"며 "그걸 국가가 지켜줘야 하는데, 11년을 그렇게 만들었다. 천안함...
천안함전우회 "이재명·윤석열, 명확한 천안함 입장 밝혀야" 2021-11-12 13:36:07
담아 천안함의 부활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협화음이 아래에서부터 이뤄진다는 점은 현 정권의 ‘하위기구 통제력 상실’ 또는 ‘레임덕’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니면 대통령의 입에서는 ‘국민 눈치보기 발언과 지지율 지향적 발언’을 쏟아내고, 실무에서는 반대되는 결정을 지시하는...
한화시스템 '희망콘서트' 유공자 초청 2021-11-11 17:45:56
한화시스템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콘서트’(사진)를 열고 천안함 유가족 및 국가유공자 등 35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국내 남성합창단 브라보채 주최로 열린 이 콘서트는 단계별 일상회복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욱 "천안함 부활, 영웅들의 헌신 기억하겠다는 국가 약속" 2021-11-09 17:52:22
길을 걷게 될 유가족 자녀대표 김해나씨 등이 참석했다. 차기 천안함은 과거 천안함(PCC-772)에 비해 대잠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선체고정음탐기는 물론 과거에는 없었던 예인선배열음탐기 등을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적의 잠수함을 탐지한다. 장거리 대잠어뢰인 홍상어도 탑재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