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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시총보다 많아"…베팅 기회라는 '저평가주' 뭐길래 [한경우의 케이스 스터디] 2024-04-28 06:38:21
한경닷컴은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서비스를 활용해 배당여력이 큰 저평가 종목을 추렸습니다. 스크리닝 조건은 △작년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이달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을 초과 △최근 3년(2021~2023년)간 배당성향이 20% 초과 등입니다. 추려진 종목은 모두 12개입니다. 이중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로...
회장님이 63빌딩에 떴다…직원 200여명 몰려 2024-04-26 14:32:21
배당을 받은 최초 사례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지 15년만에, 국내 보험사 최초로 누적 흑자를 달성하고 실시한 첫 배당이다. 또한 지난 23일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노부은행(Nobu Bank)'의 지분 40%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며,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진출하는 것을 공표했다. 인슈어테크...
"집에 있는 '이것' 다 팔았어요"…순식간에 100만원 번 비결 [이슈+] 2024-04-25 20:02:01
결국 예산 초과라 종로에서 맞췄습니다." 최근 커플링을 새롭게 맞췄다는 2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이달 초에 있었던 기념일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금 커플링을 알아봤다"면서 "약 2주에 걸쳐 알아봤는데 그 사이에 반지 가격이 개당 60만원대에서 70만원대로 뛰었다"고 전했다. 이어 "금은방과 백화점 모두 언제 또 가격이...
[마켓칼럼] 밸류업과 연계한 배당투자 전략 2024-04-25 11:06:29
자기자본(투자원금)+자기자본을 초과하는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를 합한 금액을 말한다. 한국의 밸류업은 정부 차원에서 기업의 주주환원을 장려하여 PBR을 개선시키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배당성향뿐만 아니라 주주환원여력을 같이 보는 게 중요하다. 일본이 경제전략이라면 한국은 금융전략이다. 때문에 밸류업에...
공모주 훈풍에 'IPO 대어' 방긋…HD현대마린 8만3400원 확정 2024-04-24 18:08:55
보유 확약을 한 기관은 991곳(45%)이다. 높은 배당성향이 투자 매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 이후 3년간 배당성향 50~70%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관 대부분이 희망가격보다 높게 썼음에도 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모가를 높이지 않은 만큼 일반청약도 흥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HD현대마린, 공모가 8만3400원…수요예측 경쟁률 201대 1 2024-04-24 14:47:55
이끌었다는 평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향후 3년 동안 배당 성향 50~70%를 유지하겠단 계획이다. 2023년 배당 성향은 66.2%였다. 최근 중소형 공모주가 상장 직후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면서 뜨거워진 수요예측의 이상 열기가 대형 IPO로도 이어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수요예측에서 흥행했지만, 공모...
대한상의 "기업 밸류업에 배당·M&A 등 제도개선도 필요" 2024-04-23 12:00:05
이익의 일부를 배당하면 배당받은 주주가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하는 이중과세로 주주환원 효과가 반감된다며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소득 2천만원 이하 개인주주 배당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고,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개별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기준으로 세액공제 비율을...
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펀드' 출시 2024-04-22 10:21:22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노린다. 국채 분할매매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보유 국채를 매도해 수익을 내는 전략이다. 공모주 투자는 우선 배정 혜택을 활용한다. 이 펀드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펀드 가입액의 3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조정, 받을만큼 받았다"…다시 달리는 은행주 2024-04-22 09:45:08
상승 시기에 은행주가 코스피를 크게 초과상승한 선례를 볼 때 이번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옅어질수록 은행주가 초과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5월초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시 관련 모멘텀이 재부각될 수 있는데다 △외국인들의 국내 은행주에 대한 기조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최상목 "밸류업 기업 주주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2024-04-21 13:55:30
사례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당시 배당소득증대세제는 배당·이자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된 경우 당시 최고세율인 38%보다 낮은 25% 세율의 분리과세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또 소액주주를 위해선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을 14%에서 9%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