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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진정성 의심" vs "고마운 줄 알라"…피살 공무원 아들 반응은 2020-10-14 17:33:38
친서도 타이핑한 것이다. 정상 친서뿐 아니라 빌 게이츠 회장, 그룹 유투(U2)의 보노가 보낸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두메시지가 담긴 서한 역시 그렇게 타이핑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아래는 문 대통령의 편지 전문. 아드님께 내게 보낸 편지를 아픈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김근식 "文 편지, 월북자 아니라는 호소에 일언반구 안해" 2020-10-14 17:21:44
평가했다. 그러면서 "편지만 있고 진정성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내용의 진정성이 결여되었기에 당연히 의례적인 절차로 외국정상에 보내는 안부용 친서처럼 타이핑해서 출력해서 보내는 것"이라며 "진정성을 묻는데 외국에 보낸 친서와 같이 규정에 따라 편지 쓴 거라고 답변하는 청와대 대변인은 감이 있는...
靑, 대통령 편지 '친필' 논란에 "글씨 중요하지 않아" 2020-10-14 15:26:01
친서도 마찬가지다. 타이핑 여부가 왜 논란의 소재인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에게 오는 외국 정상의 친서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두 메시지가 담긴 서한도 타이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靑 "타이핑 논란 이해 안 돼…정상친서도 타이핑" 2020-10-14 15:00:42
서한 역시 타이핑 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13일 피격 공무원의 고교생 아들 이모 군에게 `타이핑 편지`로 답장을 했다. 이에 야당과 일부 보수언론에서는 `최소한 친필 편지로 진심을 담았어야 한다`, `유가족을 무시했다`는 등의 공세를 쏟아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편지는 사실 내용 아니겠냐"며...
靑 "피격 공무원 아들 답장, 文대통령 육필을 타이핑으로 옮긴 것" 2020-10-14 14:51:37
대변인은 "이번 뿐 아니라 외국정상의 친서도 타이핑을 거친다"며 "정상친서 뿐 아니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프란체스코 교황에 보내는 서한 역시 타이핑"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편지의 내용이 중요하지 편지봉투나 글씨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서한에서 '아픈 마음으...
靑 "대통령 답장 육필로 쓴 뒤 타이핑…논란 이해 안돼" 2020-10-14 14:46:23
하고 있다"며 "대통령께로 오는 외국 정상 친서도 타이핑한 것이다. 정상 친서뿐 아니라 빌 게이츠 회장, 그룹 유투(U2)의 보노가 보낸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두메시지가 담긴 서한 역시 그렇게 타이핑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A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지난 13일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을 땐...
"월북자 가족이 감히…" 文답장 비판 유족에 쏟아진 '악플' 2020-10-14 14:23:56
"피격 공무원 아들의 손편지와 대통령의 타이핑 편지, 진정성과 애절함이 뚜렷이 대조된다"며 "펜으로 직접 꾹꾹 눌러쓴 아들의 애절한 손편지와 타이핑으로 쳐서 프린터로 출력한 대통령의 의례적 인쇄물 편지, 대통령 친필 서명조차 없는 활자편지, 대통령의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뿐"이라고 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
野 "무미건조 대통령 답장에 눈 의심…면피용 아니냐" 힐난 2020-10-14 12:11:22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답장이 컴퓨터로 타이핑한 글이라니 내 눈을 의심했다"며 "유가족을 이렇게 대놓고 무시해도 되는가"라고 적었다. 이어 조경태 의원은 "(문 대통령이) 아직까지 유가족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일이라도 당장 찾아가 진심으로 애도하고 북한의 만행에 대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하는 ...
文, 피살 공무원 아들 편지에 '15줄 답장'…유족 "무시당한 기분" 2020-10-14 11:05:23
손편지와 대통령의 타이핑 편지, 진정성과 애절함이 뚜렷이 대조된다"며 "펜으로 직접 꾹꾹 눌러쓴 아들의 애절한 손편지와 타이핑으로 쳐서 프린터로 출력한 대통령의 의례적 인쇄물 편지, 대통령 친필 서명조차 없는 활자편지, 대통령의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뿐"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피살 공무원 아들에 답장 보낸 문 대통령…친형 "A4용지 한 장, 친필도 아냐" 2020-10-13 21:27:51
대통령에게 보냈다.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A씨 아들에게 보낸 답장의 내용과 형식이 모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수사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말에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것”이라며 “타이핑된 편지는 친필 사인도 없는 무미건조한 형식과 의례 그 이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