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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 결정 따라 퇴진"] 탄핵 땐 대통령 권한 즉각정지 2016-11-29 17:34:41
의장으로서 주재권, 국군 통수권 등 내치 및 외치와 관련된 모든 직무와 권한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행한다.박 대통령의 제안대로 국회가 여야 합의로 총리를 임명해 거국내각을 구성하면 박 대통령이 여야 일정표에 따라 물러나고 황교안 총리도 새 총리 취임과 동시에 물러난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잠룡, 그 누구도 경제·미래를 말하지 않는다" 2016-11-24 18:28:02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까지 내려놓으라고 요구해 위헌 시비를 낳았다. 최근 박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을 보장하겠다고 하자 국민의당은 “벌써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특권세력과 일반국민, ‘금수저’와 ‘흙수저’ 등으로 진영을 구분하는 발언을 하는...
탄핵소추 가결되면…대통령 모든 직무 정지 2016-11-20 18:00:52
수사결과대통령 지위는 유지되지만 인사권·군 통수권 행사못해 판공비 등 직책급은 못받아…탄핵 결정땐 연금 등 박탈 [ 은정진 기자 ] 현직 대통령이 탄핵을 받으면 그 지위와 권한은 어떻게 될까. 탄핵되는 순간부터 헌법재판소가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모든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3월...
[다산칼럼] 정치현안, 헌법장치로 풀어야 2016-11-17 17:49:47
군통수권을 넘기라고까지 했다. 하지만 분노의 물결이 ‘분노 정치’를 정당화해주지는 않는다. ‘2선 후퇴’는 헌법 어디에도 명시되지 않은 초헌법적 발상이다. 국민은 현직 대통령이 아닌 그 누구에게도 대통령의 권한을 부여한 적이 없다. 그리고 안보, 핵, 경제활성화, 노동개혁 등 주요 이슈마다...
양날의 칼 위에 선 '야당천하'…특검·국조 밀어붙이며 '최순실 정국' 주도…수습 못하고 혼란 지속땐 역풍 2016-11-16 19:31:05
박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까지 내놓으라고 해 위헌 논란을 불렀다. 문 전 대표의 ‘국가운영 로드맵’ 발언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선 “국민 위임을 받지 않은 기구에서 국가 과제를 논의하도록 하는 구상은 대의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벌써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국가리스크'가 된 정치지도자들 2016-11-16 10:43:58
통수권까지 내놓으라고 했다. 국군통수권은 적법한 절차 없이 특정 정치인과 정파가 내놓으라 마라 할 성격이 아니다. 문 전 대표는 “시민사회와 비상기구를 만들어 대통령 퇴진 운동을 하겠다”고 했다. 또 “구체적인 대통령 퇴진 로드맵은 비상기구에 맡기자”고 제안했다. 국민의당 소속 박주선...
잠룡들 '정국 해법' 10인 10색…촛불 따라 오락가락, 혼란 더 키워 2016-11-15 18:57:31
지사는 국군통수권, 조약권 등 극히 일부만 빼고 여야가 합의 추천하는 총리에게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원 지사는 모든 권한을 총리에게 이양한 뒤 대통령은 의전적 역할만 수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구체적인 권한 범위에 대한 언급 없이 “대통령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촛불집회 정국] 2선 후퇴냐, 하야·탄핵이냐…박 대통령, 세 갈래 길 앞에 섰다 2016-11-13 18:32:33
대통령이 담당하도록 하자는 주장과 국군통수권을 포함한 외교·안보 분야까지 총리에게 이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맞선다. 어떤 경우든 정치적 타협의 산물로 위헌 논란이 제기된다.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군통수권까지 총리에게 넘기라고 요구해 파장을 불렀다. 외치까지 손을 놓으면 대통령은 실질적인...
[촛불집회 정국] '불통 대통령'의 어설픈 사과…시간 끌다 '외통수' 맞아 2016-11-13 18:29:28
대통령이 사태 초기에 문 전 대표가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을 받아들였다면 정국 혼란이 이처럼 심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제 박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까지 내려놓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시간을 끌면서 벼랑 끝으로 몰리는 상황이다.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 한국경제...
야당, 12일 장외투쟁…청와대 "세월호 7시간, 성형의혹 사실 아니다" 2016-11-11 19:38:26
이제 군통수권도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헌법을 들고나오면서 자리를 보전하려 하는데, 이미 박 대통령은 헌법을 파괴한 사람으로 범죄 혐의자 아닌가”라며 퇴진을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