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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아시아나 직원들 구조조정 없이 모두 품겠다" 2020-11-18 11:03:55
"(통합 이후) 가격 인상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구조조정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32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그런(독과점)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절대로 고객 편의 (저하), 가격 인상 이런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통합 이후...
조원태 "아시아나 통합후 요금 인상 없다…정부 지원 특혜 아냐" 2020-11-18 10:08:28
조원태 "아시아나 통합후 요금 인상 없다…정부 지원 특혜 아냐" 한미재계회의서 조양호 공로패 받아…"3자 연합 대응 계획 없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003490]의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와 관련해 "(통합 이후) 가격 인상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18일 말했다. 조 회장은...
산은, 한진칼 '경영 사전협의' 의무화…투자 합의 어기면 5000억 위약금 2020-11-17 21:11:33
관리하고 평가한다. 산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작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지난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매년 한진칼의 경영을 평가해 평가등급이 저조하면 경영진 해임과 교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주식 등에 대한...
산은, '아시아나 인수' 한진그룹 오너 갑질 막는다(종합) 2020-11-17 18:44:42
산은이 한진칼 경영을 견제·감시하기 위해서다. 현재 한진칼은 조원태 한진칼 회장, 석태수 한진칼 사장, 하은용 한진칼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8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 PMI(인수 후 통합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책임 ▲ 대한항공 주식 등에 대한 담보 제공, 처분 등 제한 ▲ 투자합의서의 중요...
"뭉치면 산다는데"…항공 빅딜에 떠는 사람들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0-11-17 17:37:24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진가에 확약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돈`이겠죠. 정부와 산은의 기대처럼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부채는 23조 900억원,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는 11조...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에 통합…1 대 1 인정받긴 힘들어 2020-11-17 17:18:22
두 항공사 내부에선 통합에 따른 구조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정부와 산은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경영환경이 악화되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 내 최대 규모 노조인 대한항공노동조합은 “항공업 노동자의 절대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
[단독] 내년 말 사라질 '아시아나'…통합 LCC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2020-11-17 17:17:22
그냥 사장하기엔 아깝다는 점에서다. 통합 LCC는 국내선 점유율이 60%를 넘어서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초대형 LCC가 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미국 항공사가 9개인데 한국이 11개인 것은 분명 비상식적”이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 인허가 남발로 과열됐던 LCC 시장도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진칼·산은, 투자합의서 체결…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격 착수 2020-11-17 16:57:38
한진칼·산은, 투자합의서 체결…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격 착수 위약금 5천억·주요 경영사항 사전 협의 등 '7대 의무' 합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한항공[003490] 지주사인 한진칼[180640]이 17일 산업은행과 투자합의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 한진칼은 이날...
산은, 한진칼에 7대 의무 부과…위반시 5000억 위약금 2020-11-17 16:53:25
대해 산은과 사전협의를 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한진칼에서 독립해 회사를 감시·견제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와 경영평가위원회도 설치된다. 윤리경영원회는 한진그룹 오너가로 인한 리스크를 규제하기 위한 기구로 외부 전문가 등이 위원회의 과반수를 차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작업에 산은이...
연일 조원태·산은 압박하는 KCGI…"산은이 국민 우롱" 2020-11-17 16:53:14
통합계획은 국민 혈세를 활용한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숨겨진 본질이라는 KGCI의 주장이다. KCGI는 17일 “산은의 자금 선집행이라는 유례없는 지원은 조 회장으로 하여금 한진칼의 경영권 방어는 물론 돈 한푼 내지 않고 무자본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해 세계 7대 항공그룹의 회장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