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 칼럼] '선량한 정책' 아닌 '자유의 정책'을 2021-12-06 17:24:12
법 앞의 평등이 아니던가! 법 앞의 평등은 자유를 파괴하지 않고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평등이라는 걸 주지해야 한다. 요컨대, 갖가지 재앙을 낳고 자유 사회의 유서 깊은 법치를 위반하는 게 선량한 정치다. 선량한 규제는 네모난 원과 똑같이 모순된 표현이다. 그래서 그건 규제를 감성적으로 포장한 포퓰리스트의...
'크리스마스 용어 금지' EU 반차별 가이드라인에 교황청 발끈 2021-12-02 04:59:21
뉴스통신'(CNA) 등에 따르면 헬레나 달리 평등 담당 집행위원은 지난 10월 26일 32쪽 분량의 '포용적 소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성별과 성적 정체성·인종·문화·종교 등에 기반해 특정인을 낙인찍거나 차별하지 않도록 용어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다. 가이드라인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
중·러, 美에 맞서 '밀착'…"전방위 협력 약속"(종합) 2021-12-01 19:19:47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자유무역과 다자 무역 체계를 위해 협조하며 상하이 협력기구 등 다자간 틀에서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리커창 총리는 "협력 증진, 도전 극복,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의 실무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고, 미슈스틴 총리는 "상호존중, 상호신뢰,...
중·러, 美에 맞서 '밀착'…"전방위 협력 약속" 2021-12-01 10:46:14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자유무역과 다자 무역 체계를 위해 협조하며 상하이 협력기구 등 다자간 틀에서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리커창 총리는 "협력 증진, 도전 극복,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의 실무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고, 미슈스틴 총리는 "상호존중, 상호신뢰,...
중·러·인도 외교장관 "한반도 문제 평화·외교적 해결 지지" 2021-11-27 10:50:10
주의를 실천해야 한다며 제로섬 게임과 신냉전 도모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달 미국이 대만을 초청한 가운데 여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한 국가의 기준에 따라 선을 긋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해 세계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의 '자유롭고...
윤석열 "종부세,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는 면제" 2021-11-14 17:49:34
평등주의 위반, 재산권보장원칙 위반, 과잉금지 문제 등이 쟁점”이라고 지적했다. 종부세는 근본적으로 정부·여당이 고가 부동산 소유자나 다주택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인식에 잘못이 있다는 게 윤 후보의 주장이다. 윤 후보는 “정부가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정의의 실현인 것처럼 하면서 집값이 많이 올랐으니...
윤석열 "종부세 전면 재검토…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 면제" 2021-11-14 11:52:31
평등주의 위반, 재산권 보장원칙 위반, 과잉금지의 문제 등이 쟁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다주택을 가진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마치 정의의 실현인 것처럼 주장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보유세 부담 때문에 오래 사는 집을...
[사설] "교육 혁신에 미래 달렸다" 대선 주자들도 한목소리 2021-11-10 17:22:57
때 교육마저 평등주의 도그마에 갇혀 허송세월을 보낸 것이다. 대선 후보들이 강조한 대로 교육 개혁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 핵심 과제다. 오랜만에 정치권에서 나온 교육 패러다임 혁신의 목소리가 차기 정부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후보의 제안처럼, 누가 대통령이 되든...
[반(反) 탈레반 세력 인터뷰] "한국·아프간인 같은 가치 공유" 2021-11-06 07:25:01
있다. 우리는 아프간인들의 자유와 정의, 평등,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 또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에 맞서 싸운다. 또 다민족·다종교 국가인 아프간은 연방제가 적합하다고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 최근 국제사회가 탈레반을 아프간의 합법적 정부로 인정할지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
[책마을] 보수주의가 키운 '북유럽 복지 설계자' 2021-11-04 18:15:59
자본주의의 토양이 없었다면 스칸디나비아 복지사회는 태어날 수 없었다. 팔메는 ‘금수저’ 출신이었다. 부촌인 ‘외스테르말름’에서 19세기 이후 발렌베리 가문과 협력과 경쟁을 이어온 명문가의 일원으로 자란 그는 특권적인 경제적 지위를 누리면서 보수적 세계관의 세례를 받았다. 스웨덴 귀족의 ‘마지막 보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