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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알짜 보험사 잡아라"...M&A, 선택 아닌 필수 2020-02-12 17:40:28
두 그룹의 순이익 격차는 917억 원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순위를 가른 건 주력인 은행이 아닌 보험이었습니다. 신한금융의 경우 기존 신한생명과 인수 기업인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한 해 벌어들인 순이익이 4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KB금융 계열사인 KB생명보험과 KB손해보험의 순이익은 2,500억 원에 그쳤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 차별화 전략은…변액·달러 보험 강점 위에 지방 영업조직 대폭 강화 2020-02-11 17:28:52
보험사인 ING생명, 푸르덴셜생명 등이 잇따라 매각됐지만 오히려 이를 ‘공격 확장’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송 사장은 “경쟁사들이 축소하고 있는 지방의 영업조직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토종 보험사가 따라올 수 없는 ‘진짜 글로벌(truly global)’로 승부하겠다”고...
[마켓인사이트] KDB생명 내달까지 못 팔면 과징금 물어야 2020-02-10 17:27:06
작년 11월 푸르덴셜생명 매각 시작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KDB생명의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등은 비슷한 시기에 예비입찰을 실시했으나 중견 사모펀드(PEF) 두세 곳만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와 대만 푸본그룹 등은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갔으나 입찰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이후 KDB생명 매각은 사실상...
KB금융 작년 순이익 3조3천118억원…전년대비 8.2%↑(종합) 2020-02-06 17:51:31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는 그룹 내에서 비은행 계열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증권, 카드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인수설 관련 질문에 "특정 기업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그룹 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M&A를 포함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신한, 작년 '1위' 금융지주 수성…은행은 KB가 앞서 2020-02-06 17:45:33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그룹의 글로벌 이익도 23.3% 증가했다. KB금융 역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견조한 성장, 비은행 계열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전년보다 8.2% 많은 순이익을 거뒀지만 신한금융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KB금융은 선두 재탈환을 위해 M&A를 통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글로벌 영역에서...
[마켓인사이트]푸르덴셜생명 인수전 뛰어든 KB금융 “高베팅 안해”…PEF 가져갈까 2020-02-05 12:09:35
후보로 꼽히는 KB금융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는 것도 좋지만, 이후에 나올 다른 매물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그룹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KB금융이 '공격적인 베팅'을 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3개 사모펀드(PEF) 중에서 푸르덴셜생명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마켓인사이트]김앤장,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법률자문 '맹활약'…유력 인수후보 4곳 중 3곳 맡을 듯 2020-01-21 09:47:06
중위권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 매각전에 KB금융그룹과 사모펀드(PEF) 3곳이 참여해 최소 4파전 양상으로 압축된 가운데,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바이사이드(인수후보측)’ 법률자문을 사실상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의 매각주관사 골드만삭스가 이날...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1000억에 인수한다 2020-01-20 21:46:46
금융지주 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최근 4대 금융그룹 사이에선 보험사 인수를 통한 자산 증대 및 비이자이익 확대 경쟁이 잇따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한 데 이어 KB금융지주도 최근 매물로 나온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정지은/박신영 기자 jeong@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김앤장,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법률자문 '맹활약'…유력 인수후보 4곳 중 3곳 맡을 듯 2020-01-20 09:50:33
중위권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 매각전에 KB금융그룹과 사모펀드(PEF) 3곳이 참여해 최소 4파전 양상으로 압축된 가운데,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바이사이드(인수후보측)’ 법률자문을 사실상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의 매각주관사 골드만삭스가 이날...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시작…KB금융vs사모펀드 경쟁 돌입 2020-01-17 07:46:45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자산이 20조1938억원으로 업계 11위 생보사다.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505.13%로 업계 1위이며 수익성 역시 좋아 알짜 생보사로 평가받는다. 예비입찰에는 KB금융과 대만의 푸본생명,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