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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쿠팡도…'뒷방'으로 물러나는 한국 창업자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7-18 09:19:25
먹고 사는 나라다. 하늘이 두쪽 나도 변할 수 없는 숙명이다. 중국이 좇아오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 기업들은 가성비 하나로 세계 시장에서 나름의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과거의 호시절은 이제 종말을 고하고 있다. 글로벌 인지도를 구축하지 않고선 세계를 상대로 상품을 팔기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란 얘기다. 얼마 전...
뇌사 상태 고려대 학생…6명 살리고 하늘 나라로 2023-07-13 18:09:07
뇌사 상태였던 대학생이 여섯 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7일 뇌사 상태였던 이주용 씨(24)가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심장, 폐, 간, 좌우 신장과 췌장, 좌우 안구를 여섯 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13일 발표했다. 고려대 재학 중인 이씨는 지난달 4학년 1학기...
뇌사 상태 빠진 고려대생…6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2023-07-13 13:17:00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주용(24)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 췌장, 좌우 안구를 기증해 6명을 살리고 숨졌다. 이씨는 고려대 4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가족과 식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던...
팀 쿡·박보검도 줄섰다…태국 할매 '길거리 오믈렛' 먹으려고 2023-07-06 18:36:57
카테고리, 글로벌한 소비력까지 모여드는 나라다. 작년 12월, 건기에 접어든 완벽한 날씨에 태국을 찾았다. 그동안 태국에서 보낸 시간들이 가벼운 목적의 휴식과 식도락을 위한 여행이었다면, 이번에는 확실하게 태국의 지역별 식문화 마스터들에게 요리를 배우는 기회였다. 물론 문화적 성향과 특이점을 이해할 수 있는...
'노르망디 상륙' 마지막 佛 생존용사 하늘나라 전우들 품으로 2023-07-04 08:21:49
생존용사 하늘나라 전우들 품으로 코만도 특수부대원 고티에, 100세 일기로 별세 말년 노르망디로 돌아가 평화운동…마크롱 "잊지 않을 것" 추모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2차 세계대전 판도를 바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했던 프랑스 참전용사 중 마지막 생존자인 레옹 고티에가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영국...
[한국전 숨은영웅] 美노병 그의 집 현관엔 '장진호 명판'이 놓여 있었다 2023-07-02 06:25:01
하늘나라로" PTSD 겪다 용기내 2019년 한국땅 다시 밟아…"韓 발전상 깜짝 놀라, 참전 보람" (세일럼[미 오리건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남쪽으로 1시간가량 떨어진 주도(州都) 세일럼. 시내에서는 꽤 떨어진 모로우 코트 노스웨스트라는 길로 들어서자 입구에...
[안현실 칼럼] 죽고 사는 경쟁력의 위기다 2023-06-28 18:35:34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대미국, 대일본 경상수지 개선이 앞으로 계속되리란 보장도 없다. 미국이 정치적 상황에 따라 언제 또 경상수지 흑자를 문제 삼을지 모른다. 반도체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는 점도 변수다. ‘칩4’라고 하지만 미·일만 이로운 것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다. 한국으로선 경쟁 상대가 늘어난...
[티베트 르포] ② 문화·관광도시 꿈꾸는 라싸…"외국인 자유여행은 안돼" 2023-06-22 06:01:04
나라 황제의 딸이던 문성공주와 송첸 감포 왕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지은 곳이다. 이 사원은 초기 '러싸'(惹薩)라고 불렸는데, 사원 명칭이 도시의 이름인 라싸가 됐을 정도로 티베트 불교의 무대이자 불교 신도들의 영원한 성전으로 꼽힌다. 순례객들은 문성공주가 당나라에서 올 때 가져왔다는 석가모니 상...
중국, 첫 토륨 원자로 가동 승인…"상용화 성공시 세계 최초" 2023-06-16 10:41:49
건설업자들이 착공식에 도교 승려를 데려와 하늘의 축복을 기원하면서 대대적인 관심을 모았던 토륨 원자로 건설은 애초 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약 3년 만에 끝났다. 이후 환경 당국의 안전 평가에 2년여가 소요됐다. 중국에 앞서 미국과 인도가 토륨 원자로를 지었지만 모두 시험 운영 단계에서 끝났고 상용...
콘크리트로 세운 천국…럭셔리 휴식의 신세계 2023-06-15 17:49:51
안다. 따뜻한 햇살, 파란 하늘, 짙은 녹음 그리고 넓고 푸른 바다. 그사이를 가로지르는 첨단의 고층빌딩들. 도시 전체가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은 이런 아이러니컬한 별명을 붙였다. 싱가포르의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리콴유 전 총리는 이 속담을 즐겨 말했다고 한다. “제비는 작아도 오장육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