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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미세먼지 절반 이상 줄인다…종합계획 5년마다 수립 2019-03-13 14:15:23
배출규제 해역과 저속운항 해역을 지정하고, 항만하역 장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신설했다. 노후 자동차의 항만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도 담아 선박, 하역 장비, 화물차 등 3대 미세먼지 배출원을 관리한다. 이 외에도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LNG 추진 선박 등 친환경 선박 구입을 의무화하고, '...
"러 화물선, 한국 업체 연료 공급 거부로 포항항에 발 묶여" 2019-03-11 23:22:12
장비 등도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연료가 없어 조리를 하지도 못하고 난방 장치도 가동되지 않아 모든 선원이 배에서 내려 인근 호텔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연료 공급 업체들은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기업·개인에 대한 제재)을 우려해 연료 공급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우리 회사는...
항만 미세먼지 절반 줄인다…친환경 선박·인프라 대폭 확대(종합) 2019-03-07 15:44:45
제정되면 배출규제해역과 저속운항해역, 하역장비 배출기준 등이 정해진다. 해수부는 강화된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건조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항만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설치, 항만 트랙터 연료의 액화천연가스(LNG)화, 관공선 발주 시 LNG 추진선 발주 등을 추진한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실시간...
김영춘 해수부 장관 "용호부두 강제도선 구역 전환 검토" 2019-03-07 14:09:43
구역 전환 검토" "항만 대기질 개선 위해 하역장비 연료 LNG로 전환 중"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김재홍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이 이용한 용호부두 등을 강제도선 구역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사고현장을 방문해 "용호부두와...
항만 미세먼지 3년내 절반 감축…규제강화·친환경인프라 확대 2019-03-07 11:00:03
제정되면 배출규제해역과 저속운항해역, 하역장비 배출기준 등이 정해진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실시간 항만 대기질 측정망을 설치하는 한편 부산항, 인천항 등 미세먼지 다발 항만에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확대한다. 해수부는 또 '해양폐기물관리법'을 제정해 해양플라스틱 수거 명령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5㎞ 가는데 5시간", 일 올림픽 경기장 교통대책 부심 2019-03-07 07:00:02
운반하는 트럭들이 붐비는 상습정체구역이다. 하역한 화물을 받으러 가는 트럭과 빈 컨테이너를 돌려 주러 오는 화물차가 항상 도로를 가득 메운다. 운수회사들은 5㎞를 가는데 5시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어 사업을 할 수 없다며 울상이다. 도로가 항상 초만원 상태를 빚는 이유 중 하나는 들고 나는 화물이 항구의 수용...
[르포] "언제 한번 일 터질 줄 알았다" 계륵 같은 부산용호부두 2019-03-06 05:35:35
연간 하역능력이 43만t에 이르지만, 하역 물량은 5분에 1수준에 그쳤고, 입출항 선박 수도 연간 175척 수준이다. 또 시설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불리해 항만 현대화 등도 어려워 향후 활용 가능성도 크지 않다.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용호부두가 재개발되면 광안리∼이기대∼오륙도를 연계하는 해양 관광 축이 단절되지...
광안대교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에 도선사 탔더라면(종합) 2019-03-05 14:38:46
용호부두에서 하역을 마치고 출발해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는 총톤수 5천998t 규모다. 이 선박은 한국인 도선사를 태우지 않고 용호부두를 떠나 목적지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정상 항로를 벗어나 엉뚱한 곳으로 가는 바람에 광안대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항만 관계자들은 "한국인 도선사가 타서...
광안대교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에 도선사 탔더라면 2019-03-05 13:13:26
용호부두에서 하역을 마치고 출발해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는 총톤수 5천998t 규모다. 이 선박은 한국인 도선사를 태우지 않고 용호부두를 떠나 목적지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정상 항로를 벗어나 엉뚱한 곳으로 가는 바람에 광안대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항만 관계자들은 "한국인 도선사가 타서...
"봄철 선박충돌 인명피해·기관 고장 잦아"…해수부 안전대책 2019-02-26 11:00:04
장비를 중점 점검하고, 정비 소홀로 인한 기관사고가 없도록 내항선 예방정비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어선과 소형선의 기관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한다. 해빙기 공사 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항만시설·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도 추진한다. 해운선사와 종사자, 여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