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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청주고인쇄박물관 2018-09-10 08:01:01
'직지'의 금속활자다. 장원연 학예연구사는 "현재 금속활자로 찍은 직지가 하권만 남아 있지만 상권의 내용은 전해진다"며 "상권까지 밀랍주조법으로 활자 3만여 자를 만들어 직지 전체를 인쇄가 가능하게 금속으로 판을 짰다"고 설명했다. 또 상권의 활자를 만들 때는 하권의 글자를 이용했는데 하권에 없는 ...
대전미술관 작품 구매 과정서 전문가 참여 제한…불공정 우려 2018-09-06 06:00:04
미술품을 학예연구사와 미술관장이 추천했다는 점이다. 최근 시립미술관에 대한 감사를 벌인 대전시는 구매 대상 미술품을 추천한 것은 사실상 작품을 선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판단했다. 일부 직원에게 미술품 추천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감사관실은 구매 대상 미술품...
김해분청도자관, 개관 10년 만에 박물관 등록 2018-09-03 17:10:02
됐다. 제2종 박물관은 박물관 자료 60점 이상, 학예연구사 1명, 82㎡ 이상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도난방지시설 및 온습도 조절장치 등 조건을 고루 갖춰야 등록할 수 있다. 분청도자관에는 조선조 작품 32점과 현대 작품을 포함해 모두 90여 점이 있다. 김해시는 박물관 등록을 위해 수장고 설치, 유물수집 및 시설보완...
울주 옹기 헝가리서 우수성 홍보…장인 제작 시연도 2018-09-03 16:17:46
또 외고산 마을의 허진규 옹기장(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이 현장에서 대형 옹기 제작을 시연하고, 발효음식 장인이 김치 담그기와 천연 조미료 만들기도 선보인다. 권경아 울주군 학예연구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가 울주 옹기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 한국 발효식품의...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의 인형' 학술세미나 2018-09-03 10:57:15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학예연구사, 조사 담당자인 구문회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 박물관은 오는 12월 '세계의 인형' 조사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 10월 인형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야외 예술축제 'MMCA 페스티벌 예술로(路)오름'을 15∼16일 과천관에서...
유일한 보물 선사시대 토기, 보존처리 마치고 공개 2018-09-03 09:51:36
되찾고 물리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존처리를 했다"며 "보존과학을 통해 재탄생한 선사시대 토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존처리를 담당한 이선명 문화재보존과학센터 학예연구사는 19일 석당박물관에서 '과학으로 되찾은 토기 융기문 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람료는...
"신라인, 3단계 분업 체제로 비석 만들었다" 2018-08-30 17:44:25
촌주라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용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세중자삼백구십팔'(世中子三百九十八)에서 자(子)를 자(字)로 보아 "세상에 (공표한) 글자 398"로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사는 "398은 인원수가 아니라 비석 글자 수"라며 "비문에 추가로...
공산성 백제 옻칠갑옷 조각 중 완형은 10% 2018-08-28 15:30:29
분석 결과가 나왔다. 송지애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공주시와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이 27∼28일 공주에서 개최한 '백제 칠피갑옷의 비밀' 학술포럼에서 지난해 마친 옻칠갑옷 보존처리 과정을 발표했다. 송 연구사는 "갑옷 조각은 2천400여 점이 확인됐는데, 그중 완형은 230여 점"이라며 "갑옷 조각...
카자흐스탄 초원 황금문화는 어떻게 확산했나 2018-08-22 09:51:37
이명옥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공동연구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강인욱 경희대 교수가 사카(스키타이 동쪽 지대 유목민) 황금문화 확산과 고대 실크로드 형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신숙 한국전통문화대 초빙교수와 이송란 덕성여대 교수는 각각 고대 한국과 카자흐스탄 보석장식 공예품, 동서 교섭 관점에서 본...
'일본군이 된 조선 청년'…독립기념관서 일제 강제동원 특별전 2018-08-14 10:23:54
끌려간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김송이 학예연구사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강제동원 당시 사용했던 유물, 조선총독부 징용자명부와 같은 징용 관련 문서 등을 통해 당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자분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