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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네이버가 함께 만드는 FARM] 셰프가 된 '건달 할매들' 2017-04-27 19:42:27
담근 메주며 된장으로 소박한 한식 밥상을 차린다. 향긋한 버섯전골, 고소하게 무친 콩나물 잡채 같은 것들이다.요리를 책임지는 ‘총괄 셰프’는 비비정 마을의 정도순 씨(68)다. 최순덕(72), 김정순(69), 유남숙(59) 씨도 정씨와 함께 주방을 지킨다. 네 할머니의 나이를 합치면 268세. 모두가 비비정 마을...
[건강한 인생] 칼로리보다 중요한 '나트륨 계산법'을 아시나요 2017-04-24 14:54:38
찌개 반찬 등으로 이뤄진 한식 식단은 고탄수화물과 고나트륨에 노출되기 쉽다. 더욱이 아이들이 햄버거, 피자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은 엄마들이 미리 단속할 수 있지만 집밥의 소금량은 그렇지 않다.정크푸드처럼 경각심이 높지 않아 짠맛 민감도가 무뎌진다. 간과하기 쉽지만 나트륨 섭취량은 연령별로 다르다. 아이들에게...
이웃 위해 반찬 만드는 음식점들…옥천 '사람의 나눔 가게' 2017-03-13 13:41:27
할머니의 밥상은 그동안 김치나 된장 정도가 반찬의 전부일 만큼 초라했다. 그나마 폐지를 줍는 아들이 집에 없을 때는 굶는 날이 허다했다. 그러던 그녀에게 지난달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읍내 한 음식점에서 매주 밑반찬을 배달해주기로 한 것이다. 임 할머니는 "평소 맛보기 힘들던 반찬이 생겨 식사가 즐겁고 살도...
美 LA서 '된장·미소' 소개 행사에 현지인들 '북적' 2017-03-11 05:41:37
된장 관련 요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쌈장을 즉석에서 시연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식과 일식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로, 연령층도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박리혜 요리연구가에게 "된장국과 된장찌개 말고 된장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느냐", "한인마트에 된장이 다양하게 많은데...
"외국인도 삼겹살에 소주한잔 좋아해"…한인유학생 501명 설문 2017-01-25 08:58:32
멕시코 뉴멕시코대 등에 재학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은 '주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묻는 말에 삼겹살(28.2%), 불고기(20.8%), 비빔밥(15.9%), 양념갈비(11.1%), 김밥(5.7%), 파전(3.4%), 삼계탕(3.1%)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식을 대표하는 김치찌개(2.2%), 된장찌개(0.9%)보다는 고기류에 대한...
짜장면 3천원·찐만두 2천500원…힘겹게 지키는 '착한가격'(종합) 2017-01-13 12:18:50
착한 가격 업소인 '점심시간엔'이란 한식뷔페를 운영하는 도미(59·여)씨는 "한식뷔페는 여러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며 "손님이 적게 오면 음식을 그대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그런데도 이 뷔페의 식사가격은 1인당 4천500원으로 시중가인 6천원∼7천원보다 훨씬...
물가 급등해도 짜장면 3천원…"고마워요" 착한가격 업소들 2017-01-13 07:07:00
착한 가격 업소인 '점심시간엔'이란 한식뷔페를 운영하는 도미(59·여)씨는 "한식뷔페는 여러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며 "손님이 적게 오면 음식을 그대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그런데도 이 뷔페의 식사가격은 1인당 4천500원으로 시중가인 6천원∼7천원보다 훨씬...
[인터뷰] ‘식객촌’ 서대경 대표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교두보 될 것” 2017-01-10 17:00:33
재배한 채소를 사용하며 된장과 간장, 매실, 짱아찌도 직접 담근다. 그 밖에 벽제갈비, 오두산메밀가, 전주밥차, 한육감, 무명식당, 부산포어묵 입점 식당 모두 정성을 가득담은 건강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 푸드코트와는 다르게 격식 있어 보이고 음식에 대한 신뢰가 깊이 느껴지는 점도 식객촌만의...
"나도 살기 위해 가격 올린다"…재래시장 상인 한숨(종합) 2017-01-08 10:11:16
값을 따라 올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방이시장에서 된장찌개 등 5천~6천 원 짜리 한식을 파는 음식점 주인 박 모(57·여)씨는 "올해 상반기에 음식 가격을 500~1천 원 정도 올릴까 생각 중"이라며 "우리 식당에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건설 현장 인부들이 많이 와 마음에 걸리지만, 이런 물가 추세라면 살기 위해 가...
손님 없고, 가격 뛰니…전통시장에 '흥정' 사라졌다 2017-01-08 06:01:04
값을 따라 올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방이시장에서 된장찌개 등 5천~6천 원 짜리 한식을 파는 음식점 주인 박 모(57·여)씨는 "올해 상반기에 음식 가격을 500~1천 원 정도 올릴까 생각 중"이라며 "우리 식당에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건설 현장 인부들이 많이 와 마음에 걸리지만, 이런 물가 추세라면 살기 위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