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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vs 소액주주' 유니켐, 경영권 분쟁 '2라운드' 돌입 2023-05-18 14:13:29
데 따른 결정이다. 햇발은 임시 주총 안건으로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의 신규 선임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장성욱 햇발 CFO를 사내이사 후보로, 백문호 전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과 조남복 전 삼일회계법인 부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 정재열 유니켐 사내이사 해임안도 발의한다. 정재열 이사는 시트커버 등...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 11월부터 허용 2023-05-09 10:53:15
및 해임, 자본금 감소 결의, 이익 배당, 해산 결의 등 주주권익이나 창업주의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안건에 대해서도 활용이 안 돼 복수의결권 주식이더라도 1주당 1의결권으로 제한된다.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중기부에 보고해야 하고 정관을 본점과 지점에 비치·공시해야 한다. 중기부는 제도가 시행되면...
올해 주총서 주주제안 제출 상장사 47개…작년 대비 62% 증가 2023-04-26 17:22:27
주주제안이 제출되거나 주총 안건으로 상정되는 경우가 작년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1천267개사(유가증권 780개사·코스닥 1천487개사)의 정기주총 개최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이 제출된 회사는 총...
내달 존리·메리츠운용 제재 여부 결판난다 2023-04-25 10:47:06
제제심 안건에 포함된 안건은 총 3건이다. 첫째, 이해상충 발생가능성의 미고지 행위에 대한 건이다. 메리츠자산운용이 존 리 전 대표의 친구이 운영하고 배우자가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상품에 자사 펀드를 통해 투자한 점을 두고 그간 시장에선 '이해관계 충돌'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자본시장법 제44조 등에...
친정 압박에도 간호법 보류…'의회주의자' 김진표의 결단 2023-04-14 18:44:10
강행하려 했다. ‘의원 20명이 동의하면 안건을 상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해당 조항을 활용하면 국회의장도 이를 거부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김 의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여야 원내대표를 본회의장 단상으로 불러내 중재를 시도했다. 김 의장은 “정부와 (간호법 제정안) 관련 단체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여야 간...
개미의 반란…파나진 대표 갈아치워 2023-04-14 17:57:47
대표를 해임했다. 파나진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김성기 대표를 해임하고 김명철 사내이사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소액주주 측 이사 가운데 한 명이다. 건설증권 상무, 유니켐 회장, 한국피혁협동조합 이사장, 길통상 대표, 원탑 대표 등을 역임했다. 대표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이번 대표 교체는 예견된...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바디프랜드 발목 잡는 '검은 PEF' 2023-04-11 17:59:25
주장하고 있다. 한앤브라더스는 해임 무효 소송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스톤브릿지와 기존 경영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양측의 진흙탕 싸움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달 24일 예정된 바디프랜드 임시 주주총회에 허 대표를 회사의 기타비상무이사에서 해임하는 안건이 올라올 예정이다. 결국 피해는 기업과...
'배당 전쟁' 아워홈, 30억 배당안 가결…구지은 부회장 '완승' 2023-04-04 12:24:46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아워홈은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지난해 배당총액과 관련해 2966억원, 456억원, 30억원 등 세 가지 배당안 중 회사 측이 제안한 30억원 배당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오너가 장녀인 구미현씨는 주총에서 본인이 제안한 456억원 배당안을 포기하고 회사안에 찬성했다....
아워홈, 구본성 前부회장 '3천억 요구' 꺾고 '30억 배당' 결정 2023-04-04 11:25:10
두 안건이 의결될 경우 경영상 어려움이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아워홈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2021년 기준 2천24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합해도 구 전 부회장이 요구한 배당총액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에 아워홈 노조는 이날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막장 배당...
3천억 배당 요구한 전 아워홈 부회장 "지분매각 효율성 차원" 2023-03-30 15:44:06
"안건 통과시 1천억원 이상을 받게 된다는 건 사실 왜곡"이라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오너가(家)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한 회사로,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이 지분 38.6%를 가졌다. 구지은 부회장과 미현·명진 세 자매의 합산 지분이 59.6%다. 구 전 부회장은 2021년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