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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급진좌파가 시위 주도"…백인 보수층 票 의식해 폭동 부각 2020-06-02 17:31:56
남성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애도나 흑인 인종차별 시위에 대한 공감보다 시위대를 폭도, 약탈범, 극좌파 등으로 묘사하며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세인트존스교회를 관할하는 성공회 워싱턴교구의 메리앤 버드 주교는 이날 “대통령이 예수의 가르침과 우리 교회가 대변하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미 전역 5천600여명 체포…경찰에 차량 돌진·경찰이 피격도(종합) 2020-06-02 16:22:09
다양한 인종의 시위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여기는 우리의 거리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대항했다. 이 무렵 트럼프 대통령이 길 건너 세인트존스 교회로 가는 길을 트기 위해 주 방위군이 경고도 없이 최루탄과 연막탄을 발사해 연기로 가득 차고 숨을 쉬기도 어려웠다고 더힐이...
"군대로 시민을 진압하겠다니" 미 민주당 일제히 트럼프 비판 2020-06-02 15:52:57
백악관 근처의 세인트존스 교회를 찾아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그는 교회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군대를 이용해 평화로운 시위대를 밀어붙였다"며 "이 대통령한테는 모든 게 그저 TV 리얼리티쇼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역시 트위터로 "그는...
'최루탄 레드카펫' 밟고 교회 앞서 '성경 포토타임' 가진 트럼프(종합) 2020-06-02 15:45:02
'최루탄 레드카펫' 밟고 교회 앞서 '성경 포토타임' 가진 트럼프(종합) 최루탄으로 시위대 해산시킨 후 전날 화재 발생한 세인트존스 교회 찾아 사진촬영 "트럼프가 백악관서 목가적 연설 할 때 밖에선 격렬한 충돌"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현혜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대 뚫고 교회서 포즈 취한 트럼프에 미 주교들 "신성 모독" 2020-06-02 15:28:50
트럼프 대통령이 "편파적 목적"으로 성경과 교회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CNN 방송에 따르면 성공회 워싱턴DC 교구의 매리앤 버디 주교는 이날 관할 내 세인트존스 교회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한 것에 "나는 분노한다"고 정면 비판했다. 버디 주교는 "우리는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서 정의를 찾으려는 이들과 연대하고...
미국 흑인사망 항의시위 7일째…통금 후에도 곳곳 시위 계속 2020-06-02 13:54:21
흑인사망 항의시위 7일째…통금 후에도 곳곳 시위 계속 워싱턴DC선 대통령 교회 방문 전 평화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 성공회 주교 "분노한다…우리는 대통령의 선동적 언어와 거리 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백인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트럼프 기자회견 날 백악관 안팎…시위대·최루탄, 그리고 성경 2020-06-02 11:01:59
해산 후 불난 교회 방문 교회서 성경 들고 의지 과시…"목가적 로즈가든 연설 때 밖에선 충돌"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미 전역의 폭력 시위에 강경 진압 방침을 밝힌 기자회견 당시 백악관 안과 밖에선 전혀 상반된 풍경이 연출됐다. 회견이 열린 백악관 안...
미국 흑인 사망 시위 격화…트럼프 "군대 동원할 것" [종합] 2020-06-02 09:58:44
등 참모들과 함께 공원 건너편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 앞까지 걸어가 성경을 들고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했다. 세인트 존스 교회는 미국 4대 대통령 이래 모든 대통령이 최소 한 차례 이상 예배에 참석해 '대통령의 교회'라 불린다. 이곳은 시위 과정에서 불길이 솟아오른 곳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에...
바이든 "제도적 인종차별 대처할 것…대통령의 말이 중요" 2020-06-02 09:32:25
부통령은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제도적 인종차별"에 맞서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정치 기반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한 교회에서 지역 흑인 정치인, 종교인 등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11월...
거리로 나와 성경책 든 트럼프 "난 법과 질서의 대통령" 2020-06-02 09:28:05
라파예트 공원을 가로질러 교회로 걸어갔다. 교회에 들어가기 전 잠시 앞에 서서 성경을 든 손을 치켜 올리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는 미 전역 최소 75개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곳곳에서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동이 일어났고, 총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