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소설가] 최고령 수상자 나오나…부커상 후보, 86세 콩데 2023-04-03 18:05:18
섬이다. 흑인이 많이 사는데 노예무역으로 아프리카에서 끌려 온 사람들의 후손이다. 콩데 역시 그랬다.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 그는 프랑스 문화를 좋아한 부모 덕분에 어려서부터 프랑스 문학과 문화에 빠져 살았다. 대학도 프랑스 파리에서 다녔다.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은 마음에 아프리카로 가서 살기도 했다. 콩데는...
'죽음의 바다'로 뛰어드는 이민자들…튀니지 영안실은 포화 2023-03-31 16:28:43
셰리프 스팍스시 보건 국장은 "하비브 부르기바 대학병원 영안실에는 불법 이민선 사고 희생자 시신 42구가 안치되어 있다. 이는 영안실 수용 한도인 35구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주에만 70구의 시신이 들어왔다"면서 여름이 다가오면 이민선 사고는 더 늘어나고 시신 부패도 빨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美시카고 시장 선거, '前교육장관 vs 연방상원의원' 대리전? 2023-03-25 07:42:14
이날 "다음주 시카고 일리노이대학(UIC)에서 존슨 후보 지원 유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뜻을 접은 던컨 전 장관은 발라스를 "믿을만한 사람, 경찰에 진실을 말하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인물"로 강조하면서 "시카고를 안전한 도시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가 희망할 수...
"스트레스, 인지장애와 관련 있다" 2023-03-08 10:16:12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대학 의대 가정·예방의학과의 암바르 쿨슈레슈타 교수 연구팀이 2만4천448명(평균연령 64세, 백인 58.4%, 흑인 41.6%, 여성 59.9%)이 참가한 국립보건원(NIH)의 동일 집단 연구(REGARD)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성소수자 흑인 여성' 美 시카고 시장 연임 실패…40년만 처음 2023-03-01 13:12:45
'성소수자 흑인 여성' 美 시카고 시장 연임 실패…40년만 처음 4년 전 화려한 등판…치안 통제불능 등으로 민심이반, 3위 그쳐 결선진출도 좌절 전원 민주당 9명 후보 중 중도성향 발라스 최다득표…4월4일 1-2위 결선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4년 전 미국 대도시 최초의 성소수자 흑인 여성 시장...
바이든, 흑인의 달 맞아 "흑인 역사 중요"…디샌티스 정조준? 2023-02-28 15:21:12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역사를 "미국 역사이자 살아 숨 쉬는 역사, 우리가 매일 창조하는 역사"라고 부르면서, "우리는 한 국가로서, 미국의 과거를 지우려는 시도를 통해 미국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흑인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행정부에서 성취한 일들을 언급하면서...
美 시카고 시장 "나 안 뽑으려면 투표 말라" 발언 논란 2023-02-23 05:30:11
동성애 흑인 여성 시장이 됐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주민 60% 이상이 라이트풋 시장의 시정운영 능력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렸고, 지지율이 선두권 경쟁 후보들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라이트풋 재선 캠프가 현직 시장 지위를 이용, 시카고 공립학교 및 시립대학 학생·교직원을 상대로 9천900여 통의...
겨우 15일…작년 미국 경찰이 사람 쏴 죽이지 않은 날 2023-02-22 11:29:25
점도 거론된다. 다만 경찰의 총기 사용이 흑인에 비교적 집중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WP는 2022년 경찰 총기 사망자 중 흑인의 비율이 미국 전체 인구에서 흑인이 차지하는 비율보다 2.5배 높았다고 분석했다. 저스틴 닉스 오마하 네브라스카 대학 형사사법 교수는 "경찰이 언제 총기를 사용하고 사람을 다치게 하는지 더...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세계 5대 갤러리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2023-02-16 14:26:48
추상주의를 대표했으나 베트남전과 흑인 인권 운동 등의 어지러운 시대상을 거치며 화풍을 완전히 바꾼 아티스트다. 백인우월주의 집단 KKK를 모티브 삼아 각자의 내면에 숨은 악(惡)을 성찰하게 하는 ‘후드’ 캐릭터 등으로 사회적 부조리를 풍자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수십 억을 호가하지만, 생전의 거스턴은...
미시간대 총격 사상자 모두 재학생이었다…바이든 "총기규제 강화해야" 2023-02-15 05:57:32
이 대학 재학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5명의 부상자는 모두 중태다. 전날 밤 경찰과 대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는 앤서니 맥래(43)라는 흑인 남성으로 이 대학 직원이나 학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제보 전화의 도움으로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