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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원소' 만드는 중이온가속기…난치병 해결하고, 노벨상 안겨줄까 2019-04-26 18:06:02
800m다. 104개 초전도가속모듈을 포함해 총 340여 개 가속장치를 붙인 터널을 지나면서 중이온이 빛의 속도로 날아간다.초전도 상태를 위해 영하 273도의 극저온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시설 구축도 관건이다. 가속기는 7m 두께 콘크리트 터널에 둘러싸여 지하 13m에 묻힌다. 방사선을 차폐하기 위해서다. 라온 구축엔...
"중이온가속기 '라온' 2021년 구축…완공까지 최선 다할 것" 2019-04-23 14:09:18
초전도가속모듈을 배치하기 위한 측량작업을 이달 시작했다. 이후 저에너지 초전도가속구간을 구성하는 가속모듈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권 단장은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설 건설이 진행 중인 신동 현장으로 사업본부를 이전키로 했다"며 "연구·행정조직들의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하리라 본다"고 전했다. 현재...
미션임파서블 '자석옷 공중부양'…현실엔 머스크의 '하이퍼루프' 2019-04-05 17:40:12
머스크의 설명이다.초전도체가 쓰이는 곳은 철도업계 외에도 다양하다. 미래의 에너지 확보 수단으로 꼽히는 핵융합 발전에도 초전도체 기술이 필수다.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 상태가 되면 수소의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해 무거운 헬륨 원자핵으로 바뀌는 핵융합 현상이 일어난다. 이 힘을 전기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게...
'국제 인공태양' 주요 컨버터 개발…프랑스 운송 2019-04-03 09:43:09
인공태양' 주요 컨버터 개발…프랑스 운송 'VS1 컨버터' 초도품 ITER 건설지에 다음 달 도착 예정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이터) 핵심 부품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서 개발돼 프랑스로 옮겨진다. 3일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한국사업단에 따르면 초전도자석 전원공급장치의 VS1...
'한국 핵융합 연구' 올 하반기 세계 최초 성과 도전 2019-03-26 10:33:06
기록을 보유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케이스타)가 올해 하반기 또 다른 목표 달성에 나선다. 26일 국가핵융합연구소에 따르면 KSTAR는 플라스마 실험을 위한 장치 유지보수 작업을 마치는 8월부터 재가동한다. 세계 최초로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 10초 이상 운전을 목표로 10∼12월 플라스마 발생 실험을...
"핵융합기술, 새 단계 진입…금세기 내 반드시 상용화될 것" 2019-02-21 14:09:17
▲ (토니 도네) 1억℃는 굉장히 중요한 파라미터다. 현재는 1.5초밖에 달성하지 못했지만 KSTAR 같은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는 장시간 플라스마 유지가 가능한 장치다. 향후 1억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로 나아가는 남아 있는 과제들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한국 인공태양 10년 '눈부셨다'…핵융합 연구 선도 2019-02-20 10:00:02
10주년 기념식…1억도 플라스마 장시간 운전 가시권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가핵융합연구소(핵융합연)는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KSTAR'(케이스타) 실험 10주년 기념식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1차관, 김성수·신용현·김경진 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LS그룹, 고용량 데이터 안정적 전송…'첨단 케이블' 육성 2019-02-18 15:39:37
수준인 교류(ac) 154㎸급 초전도 케이블 1㎞를 설치해 운용했다. 이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교류와 직류(dc) 초전도 케이블 기술력을 모두 확보한 회사로 거듭났다. 세계 최초 직류 초전도 케이블은 2015년 개발했다.ls산전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핵융합 석학 한자리…'한국 인공태양' 자문 2019-02-18 13:56:01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 장치다. 2008년 최초로 플라스마 발생에 성공한 이후 매년 핵융합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핵융합 연구 고비 중 하나로 여겨져 온 플라스마 중심 이온온도 1억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올해로 실험 10주년을 맞은 KSTAR는...
'인공 태양' 개발에 한발짝 더 2019-02-13 17:48:50
1억 도를 1.5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초전도 토카막 장치(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설비)를 이용한 실험에서 이온 온도를 1억 도까지 높인 것은 세계 처음이다. 중국과학원 플라즈마 물리연구소는 지난해 11월 토카막 연구장치 ‘이스트(east)’로 플라즈마 온도 1억 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