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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2라운드에서 베른트 비스베르거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 기록이자, 안병훈의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안병훈은 PGA투어에서 17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세 번의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4위다. 지난해에는 콘페리투어(2부)로...
'황금곰'이 꼽은 최고의 홀…벙커 지뢰 뿌려놓고 풀스윙 유혹 2023-07-13 18:26:04
넓어 부담이 없다. 데이터업체 CNPS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이 홀의 평균 스코어는 4.85타. 대회 나흘간 버디 108개, 이글 1개가 쏟아졌다. ‘티샷은 호쾌하게, 그린 주변은 정교하게’라는 니클라우스의 코스 설계 철학이 떠올랐다. ‘3온, 2퍼트는 무난하겠다’는 건방진 생각을 하는...
사모펀드들은 어떻게 흙속의 진주를 발견하나 [김태엽의 PEF썰전] 2023-07-12 11:27:01
개요를 전부 읽고 공부할 만큼 에너지가 남아 있다. 리처드 옹처럼, 아니면 60대 중반에도 챔피언스투어에서 16년 연속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베른하르트 랑거 옹처럼, 우리도 세월의 무게를 짐이 아닌 또다른 커리어를 위한 초석으로 만들 수 있다. 자, 모두 일어나라 아저씨들이여, 일어나라 노안러들이여!! 일어나서...
거리측정기 쓴 선수, 왜 실격 당했을까 2023-07-10 18:33:22
여자 PGA 챔피언십이 그렇다. 반면 USGA나 영국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AIG 여자오픈 등은 여전히 측정기 사용을 막고 있다. 남자 쪽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는 거리측정기 사용을 금지한다. 반면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나 챔피언스(시니어)투어에선 측정기...
이준호·옥택연·황찬성 이어 닉쿤도…할리우드 진출작 개봉 2023-07-05 12:44:17
자랑하며 배우 입지를 다졌다. 섬세한 표현,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에너지를 모두 품고 있다는 호평 속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닉쿤이 첫 할리우드 영화 '더 모델라이저'를 통해 글로벌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닉쿤은 최근 국내외 분야를 막론하고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6월 17일과...
닉쿤 美 할리우드 진출작 '더 모델라이저', 14일 북미 개봉 확정…글로벌 행보 눈길 2023-07-05 10:30:11
입지를 다졌다. 섬세한 표현,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에너지를 모두 품고 있다는 호평 속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닉쿤이 첫 할리우드 영화 '더 모델라이저'를 통해 글로벌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닉쿤은 최근 국내외 분야를 막론하고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6월 17일과 24일 방영된...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2019년 초까지였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을 끝으로 우승 소식이 끊기더니, 지난해엔 세계랭킹이 185위까지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근육맨’ 사이에 낀 파울러가 ‘작은 몸’(175㎝·68㎏)의 한계에 부딪혔다는 평가를 내놨다. 파울러는 당시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슬럼프가 짧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생각보다...
올레길 걸으며 함께하는 '엉뚱한 상상'…베르베르와 떠나는 제주 여행 2023-07-03 10:39:43
11세 초등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40여명 독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베르베르 작품들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작가와 함께 송악산 둘레길을 걸었다. 교보문고와 하나투어, 출판사 열린책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자리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고국이 아닌 다른...
인뤄닝, 11년 만에 中선수 '메이저퀸' 2023-06-26 18:29:32
중국의 신예 인뤄닝(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한 건 펑산산(34) 후 11년 만이다. 인뤄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펑샨샨의 후예' 인뤄닝, 中선수 두번째 '메이저퀸' 등극 2023-06-26 16:32:24
인뤄닝(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펑샨샨(34) 이후 11년만이다. 인뤄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