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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생애 첫 트로피…"아내 말 잘 들은 덕분" 2022-05-29 17:19:11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박성국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단숨에 따라잡았다. 이날 하루에만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양지호가 18번홀에 들어섰을 때 뒷조에 있던 박성국(34)과 7언더파 동타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3번 우드로...
손흥민, 생애 두 번째 EPL `올해의 골` 수상 도전 2022-05-26 09:24:34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4분에 터뜨린 골이 후보로 올랐다. 당시 손흥민은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볼을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손흥민이 `올해의 골`을 수상하면 2019-2020시즌에 이어 2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된다. 손흥민은...
"겨울이 오고있다" 직방·부릉 자금조달 난항…몸값 '셀프 삭감'도 2022-05-25 17:28:21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지난해 3조5000억엔(약 34조7350억원)의 투자 손실을 냈다. 중국 차량호출 플랫폼 디디, 알리바바 등 기술주들이 폭락한 게 주된 원인이었다. 공유오피스 위워크, 영국 반도체 칩 제조사 암(ARM) 등 비상장사 투자도 부담을 키웠다. 타이거 글로벌 역시 올해 들어서만 170억달러(약 21조5000억원)...
'옆집 그린'에 발목잡힌 조민규, 日투어였다면? 2022-05-08 17:38:05
최종라운드에서 조민규(34)는 우승 경쟁을 하다가 9번홀(파5)에서 2벌타를 받았다. 이 홀에서 세 번째 샷이 사용하지 않는 그린 주변에 떨어졌는데, 샷을 할 때 발 일부분이 그린에 걸쳐 있었다. 조민규는 모르고 경기를 하다가 11번홀(파3)에서 벌타 사실을 알게 됐다. 2019년 개정된 골프규칙(13.1F)에는 ‘플레이어와 볼...
꼬마 팬에게 보낸 손흥민의 '손 키스' 골 세리머니 2022-05-02 18:11:28
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쳐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4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꽂은 손흥민은 특별한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눴다. 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에 앞서 두 손에 입을 맞춘 뒤 손가락으로 원을 만들어 보였다....
손흥민, 차범근 넘었다…한국인 시즌 최다골 2022-05-02 08:21:37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시즌 18, 19호골을 몰아쳤다. 이날 토트넘은 3-1로 승리했는데 손흥민의 신들린 골 결정력이 한몫했다. 그는 1대0으로 앞선 후반 15분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도움을 받아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3경기 만에 터진 리그 18호 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36년 전 차범근 전...
손흥민, 2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시즌 최다골 2022-05-02 06:54:40
후반 34분에는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반대편 골대 상단에 꽂아 토트넘이 3-0으로 앞서나가게 했다. 이번에도 클루세브스키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날 첫 득점으로 시즌 18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과 36년 전 차 전 감독이 세운 한국 축구 선수의 유럽 정규리그...
'7오버파 악몽' 김효주…전문캐디 안쓴 탓? 2022-05-01 17:21:54
라운드에 전문 캐디를 쓴 뒤 1일 최종 라운드에서 다시 친언니를 기용한 김효주는 7타를 잃었다. 결과는 공동 4위. 시속 20㎞가 넘는 강풍에 미스샷이 거듭되자 그의 얼굴에선 웃음기가 사라졌다. ‘프로골퍼에게 캐디는 꼭 필요한 존재인가’란 오랜 의문을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다시 불러냈다는 얘기가 나온다. “캐디...
나무 밑동에 낀 공…PGA 프로도 당황한 순간 2022-04-24 18:22:04
3라운드에 출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브렌든 그레이스(34). 그레이스가 이날 13번홀(파4)에서 친 티샷은 286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 왼쪽에 있는 나무 밑동에 그대로 박혔다(사진). 잘 친 샷이었지만 나무가 워낙 페어웨이와 가까이 있었다. 나무 사이를 한참이나 들여다본 그레이스는 박힌 공을 이리저리 비튼 뒤 꺼냈다....
'쿼드러플 보기' 낸 고진영 "이런 게 골프" 2022-04-24 13:46:51
라운드에 들어간다. 단독 선두 하타오카 나사(11언더파 202타·23)와의 격차는 5타. 뒤집지 못할 점수 차는 아니다. 지난달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하타오카는 지난해 9월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 우승하면 LPGA투어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