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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분식회계, 총 예정원가 줄이는 '분모 조작' 2016-06-16 11:06:33
결과 2013년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천407억원, 3천341억원 과다계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역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조935억원, 8천289억원씩 부풀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감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2014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1조5천342억원의 분식회계를 자행했다고 결론짓고 ...
감사원이 밝힌 대우조선 '총체적 부실'…방치한 산은·당국 2016-06-15 17:21:59
역시 이를 조기에 포착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다. ◇ 부실 키운 회사…방치한 산은·감독당국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사업의 공사진행률을 과다산정하는 방식으로 2013년 영업이익 4천407억원과 당기순이익 3천341억원을 과다 계상했고, 2014년에는 영업이익 1조935억원과...
'조선 빅3+해운 빅2' 시가총액 5년4개월 새 45조원 증발 2016-04-27 06:07:06
총 12조4천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업황이 좋았던 2010년 말(50조1천371억원)과 비교하면 75%, 37조6천856억원 급감한 것이다. 국내 양대 해운사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전날 기준 시가총액 합은 9천250억원으로 2010년 말(8조4천25억원)에 비해 89%, 7조4천775억원이 쪼그라들었다. 업체별로는...
중국 2월 수출 25.4% 급감…커지는 `경착륙` 우려 2016-03-08 13:38:14
5%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중국의 달러 기준 수출 감소 행진은 작년 7월 이후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부진으로 평가됐던 지난 1월 수출 감소폭 11.2%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경제구조의 양상이지나치게 급속도로 변하면서 `경착륙` 우려를 키우고 있다. 수입은 935억5천200만...
폭발성장 中 IT시장…"올해 日제치고 세계 2위 오를듯" 2016-02-17 06:00:29
위안(약 1조1천224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무역관은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20%를 웃돌며 고속성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에 머무르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매우 크다"고 밝혔다. 14억대의 이동식 단말기가 깔린 것으로 알려진 중국 모바일...
NH투자 "BGF리테일, 골프장 인수 부정적" 2016-02-12 08:31:42
없는 비핵심관련 다각화"라고강조했다. 그는 "최근 적자 회원제 골프장들이 모두 퍼블릭으로 전환해 경쟁이 심화하고있다"며 "지분 인수는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해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BGF리테일은 작년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 역시 꾸준한 외형 성장에도...
30대그룹 M&A 전쟁서 롯데 압승…총실적의 20% 2015-11-08 06:45:06
뉴욕 팰리스 호텔(9천475억원), KT렌탈(5천56억원) 등을 그룹으로 끌어들였고 지난달에는 삼성정밀화학(4천650억원),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2조3천265억원)의 인수를 확정했다. 이같은 M&A에 힘입어 2010년 87조2천억원이던 롯데의 자산은 지난달 말까지 117조3천억원으로 35%가량 급증했다. 이중 M&A로 인한...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가 7천47억원 제시(종합) 2015-09-09 18:56:33
수 있는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인 1천753만8천536주에 적용하면 7천47억원이 된다. 이는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채권단에 제시한 6천503억원보다 544억원(8.4%) 오른 것이다. 당시 박 회장은 인수가로 주당 3만7천564원을 책정했다. 당초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5만9천원, 총 1조213억원을...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가 7천47억원 제시 2015-09-09 18:25:28
수 있는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인 1천753만8천536주에 적용하면 7천47억원이 된다. 이는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채권단에 제시한 6천503억원보다 다소 오른 것이다. 당시 박 회장은 인수가로 주당 3만7천564원을 책정했다. 당초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5만9천원, 총 1조213억원을 제시한...
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과 가격 재협상 결정(종합) 2015-08-31 14:32:53
천503억원과 7천935억원 사이에 정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채권단은 금호산업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박 회장으로부터 받아낼매각가로 주당 5만9천원을 책정한 바 있다. 이는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평가된 가격(주당 3만1천원)에 9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박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