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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산불로 대피령 확대…"지난달 피해 1조원 기상재해 4건" 2020-09-19 10:09:45
발생한 대형 산불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도 18일(현지시간)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 동쪽의 팜스프링스 초지에서 '스노 화재'로 이름 붙여진 산불이 발생해 스노크리크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캘리포니아주...
화마 피한 116년 역사 미 윌슨천문대 "물 한방울까지 동원" 2020-09-17 10:17:44
등 50여동의 건물이 있으며,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을 포괄하는 방송통신탑도 자리 잡고 있다. 불길은 전날 천문대에서 불과 152m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했고, 소방관들은 물탱크를 장착한 비행기와 헬기, 불도저 등을 총동원해 진화 작전에 나섰다. 때마침 바람이 잠잠해진 것도 천문대를 화마로부터 구해내는 데 도움이...
시신 수습 임시 영안실까지 설치…미 서부 산불 대형참사 우려 2020-09-17 04:59:56
최악의 산불"이라고 전했다. 워싱턴주 삼림감독관인 조지 기슬러는 "불을 끌 양동이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고, 오리건주 산림감독관 앤디 스톨은 "원자폭탄이 터진 곳에 물 한 동이를 붓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다른 곳과 비교해 산불 피해가 크지 않은 로스앤젤레스(LA) 소방관들이 12시간...
구조대 찾아온 고양이…캘리포니아 산불에 동물도 대피행렬 2020-09-15 10:49:42
구조대 찾아온 고양이…캘리포니아 산불에 동물도 대피행렬 잿더미 속 강아지·불길에서 살아남은 양…"다친 동물 보는 사람도 '마음의 상처'"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화재의 참상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동물들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 서부 산불 사망자 35명으로…잿가루가 비처럼 내리기도 2020-09-15 09:54:31
30년 넘게 살았다는 마고 쿠퍼는 "이것(산불)이 말 그대로 우리 뒷마당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산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난 서부 지역 주민 수천만 명은 산불로 발생한 매연으로 고생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시애틀 같은 주요 도시의 대기질은 '해로움'이나...
트럼프 코로나·산불대응 두고 비판 거세…"거짓말쟁이 살인자" 2020-09-14 15:56:11
산불에 대해 침묵을 지키다 전날 네바다주 유세에서 "(산불은) 산림관리 문제"라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은 CNN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우리가 알다시피, 수년간 가뭄이 지속했고 이는 기후변화"라면서 "행정부가 (기후변화와...
코로나 사태에 최악 산불까지…흔들리는 '캘리포니아 드림' 2020-09-14 09:55:09
변화와 산불 등의 자연재해, 코로나19 확산, 과도한 세금 등 경제 문제, 진보로 치우친 정치 지형을 꼽았다. WP는 우선 산불 사태와 관련해 "연기 속에 금문교가 어렴풋하게 보이고, 샌프란시스코 시내 빌딩은 종말 영화의 거대한 우주선과도 같다"며 "캘리포니아에 이런 적은 없었다"고 진단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미 서부 대형산불은 기후변화의 결과…재앙 겹치며 폭포효과" 2020-09-12 08:15:50
이들 산불에 남겨진 지구 온난화의 자취가 뚜렷하다"며 "(앞으로) 훨씬 더 나쁜 재앙들이 곧 닥쳐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영리 환경감시 단체 버클리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8월 기온은 지난 15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또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올해 8월은 사상 가장 무더웠다. 로스앤젤레스(LA)...
LA에 26년만의 최악 스모그…"기록적 폭염에 산불 겹쳐 악화" 2020-09-11 11:29:27
LA에 26년만의 최악 스모그…"기록적 폭염에 산불 겹쳐 악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6년 만에 최악의 스모그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노동절 연휴 주말 스모그를 일으키는 LA의 오존 오염도가 199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불타는 미 서부 해안…3개주서 대형산불 40건 동시다발 확산(종합) 2020-09-10 08:29:28
뒤섞인 거대한 먹구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로스앤젤레스(LA) 일원에서는 '밥캣 파이어'가 발생해 1만300에이커(약 42㎢)를 태우면서 LA 동북쪽의 패서디나 일부 지역 등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엘도라도 파이어'도 피해 면적이 1만1천에이커(약 45㎢)로 확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