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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 마지막 '농촌' 사람들은 행복할까? 2015-08-29 15:33:00
느티나무(사진=김영옥 마을기자) ▲ 무수골 계곡으로 소풍 온 아이들(사진=김영옥 마을기자) 무수골은 1477년(성종8년) 세종의 17번째 아들인 영해군의 묘가 조성되면서 유래됐다. 옛 명칭은 수철동이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무수동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속칭 무시울이라고도 하며 무시울(윗말), 중간말, 아랫말로 나뉘며...
(주)조양디엠, 영월군 정보화마을연합회와 자매결연 `농촌 정보화` 지원 2015-08-15 07:55:01
예밀포도마을, 북면 효자열녀마을 등 6개 정보화마을운영 위원장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김찬휘 (주)조양디엠 회장은 영월군 남면 조전리가 고향인 출향 기업인. 그는 "앞으로 영월 정보화마을에 대한 도움은 물론 영월군의 특산품과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사진=...
[팜스테이] 분재 가꾸고 역사문화 체험…향토음식으로 '맛있는 여행' 2015-07-29 07:00:19
]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청자골 달마지마을은 고향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고려청자의 고향인 강진은 전통 체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강진은 해남과 완도, 진도의 관문이다. 산 밑에 학이 날개를 펼친 듯 5개 마을이 모여 있다. 청자골 달마지마을 뒤로는 월출산 자락인 월각산(809m)이 있다. 기암괴석으로 우뚝...
KBS2 '1박 2일-너희 집으로' 특집 2탄…'종민이 이모님' 찾기! 2015-07-12 04:12:00
이모님 찾기에 나선다. 김종민의 제2의 고향인 충남 공주 신영리 마을회관을 급습한 멤버들은 김종민의 이모님을 찾으며 대 혼란에 빠졌다고 전해진 가운데, 귀여움이 가득한 할머니들의 스틸이 공개돼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천자칼럼] 음식영화 2015-07-08 20:46:05
고향에 돌아와 식당을 연 주인공이 음식을 통해 손님들과 하나씩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화려한 프랑스 요리에 입이 딱 벌어지는 장면으로는 가브리엘 엑셀 감독의 ‘바베트의 만찬’이 압권이다. 덴마크 해안 마을로 쫓겨온 ‘프랑스 가정부’ 바베트의 마법 같은 요리 솜씨가 펼쳐진다....
[강원도 29초영화제] 빼어난 자연에 넉넉한 인심…'치유 고장' 강원의 혼을 담다 2015-07-07 21:46:38
마을로 가서 할머니들에게 길을 묻는다.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할머니들은 꿀 먹은 벙어리다. 실망한 주인공이 길을 떠나려는 순간, 한 할머니가 그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걸어간다.김민형 씨 등 세 명의 감독이 강원도의 따스한 인심을 재치있는 반전으로 그려낸 ‘강원도의 동행’이 7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노년시대 무엇으로 사는가? 2015-07-02 22:34:32
농촌마을은 주로 노인들만 거주하는 `노인정`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75세는 서울에서 지하철도 공짜로 타고 경로석에 버젓이 앉을 권리(?)도 있었는데, 시골 고향마을로 가니 그 특권조차 사라졌다는 우스갯소리다. 문제는 앞으로 점점 늘어나는 노인들의 `생활의 질`에 있다. OECD는...
[Book & Movie] 딸을 판 백 원으로 밀가루빵 사서 이별하는 딸 입에 넣어주는 여인 2015-06-19 18:37:55
호소했다.태어난 고향/눈물도 같은 혈육/그리운 마을 사람들/지나간 아련한 추억들//우리는/이 조국을 버린 것이 아니다//자유 없고/인권을 유린하고/누구나 가난하고/단 한 사람만 사람인//이 조국이/우리를 버린 것이다(‘우리는 조국을 버리지 않았다’ 전문)잠든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본다. 단꿈에 빠졌는지...
[한경과 맛있는 만남] 시아 무사비 대표 "제약·바이오산업 잠재력 큰 한국, GE헬스케어 글로벌 생산기지 될 것" 2015-06-18 21:13:07
그렇게 고른 동네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북촌이다. 한옥마을로 이름난 북촌은 서울 가회동, 삼청동, 원서동, 재동, 계동, 인사동, 사간동을 말한다. 그는 두 달이나 걸려 가회동의 오래된 집을 구했다. 지붕이 기와로 돼 있는 개량 한옥이다. 무사비 대표는 “북촌 집이 인기가 많아 물건이 별로 없어 오랫동안 호텔에...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온갖 박해에도 수도원 개혁…'맨발의 여전사' 2015-06-17 20:54:54
도시다. 로마식 성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을 곳곳에 지난 8일 그의 얼굴과 함께 ‘Ⅴ centenario santa teresa 2015(성녀 데레사 탄생 500주년)’라고 적힌 현수막이 펄럭였다.데레사는 1515년 3월28일 아빌라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는 19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