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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추행 '미투'…제주여성단체 지지 창구 개설 2018-03-19 13:30:42
미투 선언문을 대신 낭독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지난달 23일 회식 자리를 이동하던 차 안에서 동료 남성 직원이 자신의 신체를 만지고 강제로 입맞춤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회식 자리에서 간부 등이 20대 여직원들을 이끌고 가 껴안고 춤을 췄다고도 했다. 사건 이후에는 회사 간부가 '외부로 알리지...
멈출 줄 모르는 대학가 '미투폭풍'…학교는 '강건너 불구경' 2018-03-17 08:00:00
받기로 하고서 약 보름 만에 5건 이상의 제보를 접수했고, 이 중 3분의 1은 제보자가 총여학생회뿐 아니라 학교 차원의 조치를 원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사실관계가 부족하다'는 등 이유를 들며 조사를 개시하지 않고 있다. 이 대학 총여학생회 관계자는 "제보를 학교 측에 전달하면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백복인 KT&G 사장 연임할까…오늘 주총 '운명의 표 대결' 2018-03-16 05:30:00
등은 연임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서스틴베스트,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등은 연임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근소한 표 차이로 연임 성공과 실패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KT&G에 따르면 외국인 주주의 위임장 접수는 지난 9일 끝났다.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7천306만주 중 4천398만주(60.2%)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3-15 15:00:07
병' 반발…"객관성·공정성 결여" 180315-0580 지방-0108 13:47 '돌잔치 대신 기부'…박현민 로보쿡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80315-0581 지방-0109 13:47 김영록 광주세무사회 회장, 광산구청장 선거 출마 180315-0583 지방-0110 13:48 광주시선관위원장에 윤성원 광주지법원장 취임 180315-0585 지방-0111...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03-15 15:00:02
공략 180315-0235 경제-0263 09:30 '정부예산 사용처 국민이 정한다' 국민참여예산 제안 접수 180315-0236 경제-0264 09:30 '청년에게 일자리를' 3기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공모 180315-0241 경제-0041 09:33 빗썸,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업무제휴…가상화폐로 결제 180315-0242 경제-0042 09:35 깨끗한나라...
<권훈의 골프산책> OB 2벌타는 골프 편하게 즐기라는 뜻 2018-03-14 11:00:02
마찬가지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규칙이 통하지 않는다. 대신 원래 쳤던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OB티'라는 특별히 마련된 장소에서 2벌타를 받고 친다. 거리에 대한 불이익은 없되 타수에서만 불이익을 더한 셈이다. 이른바 '한국 룰'이다. 물론 프로 경기와 정식 대회에서는 '한국 룰'은...
[사설] '일자리자금' 소진에 온갖 무리수 … 이러려고 세금 올렸나 2018-03-13 17:37:08
매진해온 정부는 오류를 인정하는 대신 신청자 모집에 무리수를 뒀고, 결국 해당 공단 직원들의 집단반발에 직면하게 됐다. 현장에서는 신청 사업장 서로 뺏기, 중복 접수, 미자격자 접수 같은 부조리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이런 무리수에도 신청자는 정부 목표(236만4000명)의 절반을 밑도는 게 현실이다.원하지도 않는...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미 투" 외칠 수 없는 이주여성들의 눈물 2018-03-13 07:30:00
통역사 등이 피해자들의 사연을 대신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강혜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공동대표는 "발표자들도 용기를 내 같은 이주여성들의 사례를 폭로하는 것이니 근접 촬영은 하지 말고, 피해 당사자의 신원도 묻지 말아 달라"고 보도진에게 거듭 당부했다. 행사장 바닥에는 녹색 테이프로...
한국당 "지방선거 출마하려면 당원 데려오라" 2018-03-11 06:30:01
접수를 받았으니 1주일도 안 되는 시간이었다"면서 "신입 당원을 모집하기에는 공고 기간이 너무 짧았다"고 토로했다. 한국당은 아울러 후보자들의 당비납부 개월 수를 4년 전 6개월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3개월로 줄이는 대신 '심사료'를 신설했다. 광역단체장은 300만원, 기초단체장은 200만원, 광역의회의원은...
"아이돌 A가 성폭행"…이니셜 '미투' 확산에 가요계 긴장 2018-03-09 16:54:39
없다. 대신 폭로가 익명으로 나오면서 불똥이 튄 가수들이 나왔다. 인터넷에 가해자 찾기가 과열되면서 몇몇 아이돌 가수들로 추측되자 기획사들이 적극 반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름이 떠도는 것만으로도 치명타라고 여기는 기획사들은 미투 확산을 예의주시하면서 소속 가수들의 사생활 점검에 나서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