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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의혹' 밝혀지나…금융위 조사결과 관세청 통보 2015-11-24 04:03:05
의혹을 조사 중인 금융당국이 관세청 공무원들의 비위 혐의여부에 대해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최근 관세청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관세청 감사 부서에 통보했다. 금융위는 지난 7월 서울 대형 면세점 심사 때 외부인과 연락을 한...
교사에게 욕설한 고교생, 法 "징계는 존중하되 퇴학은 부적합"… 2015-11-24 00:10:00
안 다니면 될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이 사건으로 A군은 등교정지 10일 처분을 받았고 부모와 함께 B씨 등이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요청했다. 이에 학교 측은 A군이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다고 보고 퇴학 처분을 내렸다. 학교 측 방침에 A군은 소송을 냈다. 몸을 강제로 만지고 욕설까지 한...
"김인혜뿐 아니다" 음대생들의 울분 2015-11-11 02:37:33
많다", "김인혜 사건을 통해 도제식 교육이 뿌리뽑혀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김인혜 전 교수는 2010년 12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폭언한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직무태만뿐만 아니라 금품수수, 티켓 강매, 해외캠프 참가 강요 등의 혐의도 드러났다.이에 서울대는 2011년...
여고교사가 학생 성추행, 피해학생이 무려 10명…수능 앞두고 학교 발칵 2015-11-11 00:00:00
사유에는 `건강상`이라고 적었고 비위사실 확인 여부에는 `없다`고 썼다. 이 학교 교장은 은폐 의혹을 지적한 부산시교육청에 "최초 보고를 받고 교사에게 확인을 했고 교장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 (교사가)사직을 하면 다 끝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일 장학사 6명을...
"채동욱 전 검찰총장, 변호사 등록 거절 당했다" 2015-10-29 09:04:30
사건으로 논란이 일자 여론 등의 부담으로 변호사 등록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채 전 총장의 경우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가 퇴임 사유가 재임 중 비위 때문이라기 보다는 도덕 차원의 문제였기 때문에 서울변호사회 내부에서도 신중히 지켜보자는 의견이 중론이었다"고 설명했다....
교사 폭행에 개인적 심부름까지 시킨 교장 해임은 마땅 2015-10-05 13:38:05
대한 국민적 신뢰가 실추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원고가 예산을 목적 외로 전용해 간 외유성 행사에서 소속 교사들을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가슴을 쳐서 상해를 가하는 등 형사처벌을 받을 만한 사건을 저질러 그 비위가 심한 점 등으로 볼 때 해임처분은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보기...
학교 성폭력 사건 은폐한 교원, 징계 최고 파면까지 받는다 2015-09-20 10:36:11
기준을 추가했다. 개정안은 성폭력 비위의 정도에 따라 견책부터 해임, 파면까지 징계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교내 성폭력 사건에 대응하지 않은 정도가 약해 경과실이라고 판단되면 감봉이나 견책의 징계가 내려진다. 비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징계 수위는 파면까지 가능하다. 개정안은 올해 안으로 시행될...
[Law&Biz] "기업부정 적발 못한 회계사, 정당한 절차 따랐다면 무죄" 2015-09-15 18:52:50
소속 회계사들 금융자문 수수료 허위기재 사건 부정 알았다고 단정키 어려워 대우조선해양 사건 등 영향 주목 [ 김병일 기자 ] 회사의 분식회계 등 회계부정을 적발하지 못했더라도 정당한 절차에 따라 감사를 수행한 이상 회계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상당수 기업에 ...
뇌물수수 감정평가사 등 8년간 47명 적발 2015-09-14 16:03:12
비위사건이 드러났습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47명이 뇌물공여· 명의신탁·사기 등 경제범죄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30명이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시공사 직원에게 뇌물을 건넸다가 적발됐고, 뇌물공여...
[취재수첩] 마포구청의 '제 식구 감싸기' 감사 2015-09-07 18:13:45
비위행위를 저지른 구청 간부들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조사과 관계자는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다수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인정했다.그럼에도 서울시는 해당 사안을 직접 조사하는 대신 마포구 감사담당관에게 사실관계를 조사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명백하게 위법사항이 드러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