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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빈곤층 더욱 골병들게 만드는 보편적 복지 2013-01-02 17:10:26
중산층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신년기획 ‘중산층 200만가구 더 늘리자’ 시리즈를 위해 문외솔 서울여대 교수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중위소득의 50~150%를 버는 중산층 비율은 2003년 61.2%에서 2011년에는 55.5%로 급감했다. 이번 조사는 1인가구나 농어촌가구를 제외한 것이어서 상대적으로...
[한경에세이] 부부행복 서약 2013-01-02 17:01:21
때문이리라. 해마다 신년이 되면 부부동반으로 신년하례식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초에는 부부행복서약이란 특별 이벤트가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서약했던 내용을 인증할 만한 증거물을 제출하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난해 초에 무엇을 서약했는지 제대로 기억해 낼 수가 없다. 아내에게 물어봐도 기억이...
마잉주 "미스터 시진핑과 협력" 2013-01-02 16:57:53
개선 밝혀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사진)이 신년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직접 언급하며 양안(중국-대만)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대만 총통이 공식 연설에 중국 지도자 이름을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 중국과 대만 관계가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마 총통은 지난 1일 신년 연설에서 최근 ...
SPC "북미·동남아 적극 진출" 2013-01-02 16:51:04
신년행사에서 “나눔과 상생은 기업의 사명이자 책무이며 spc그룹은 이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파리바게뜨’에 대한 출점 규제가 강화되는 등 국내 경영여건이 불확실해지는 가운데 허 회장은 해외 진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상생과 동반성장 이슈가 거대한 사회적...
이상철 LG U+ 부회장 "1등 향해 욱일승천(旭日昇天)해야…" 2013-01-02 15:58:37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신년화두로 '욱일승천(旭日昇天)'을 제시했다. 욱일승천은 아침 해가 떠오르듯 세력이 성대해짐을 뜻한다. 이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가 시장을 흔들고 주도했다면 올해는 비온 뒤 죽순이 땅을 뚫고 나오는 강한 기운처럼 일등을 향해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한 해가...
기업들 새해 첫날 '힘찬 출발'(종합2보) 2013-01-02 15:36:20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역삼동 GS타워에서 시무식 행사를 열고 올해 경영목표를 '업계 최고의 성과 창출'로 정했다. 새로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허진수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위기를 넘어 일상화가 됐다"면서 "생존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면서위기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현장에서] 수뇌부 총출동한 삼성 신년하례식 엿보니… 2013-01-02 14:20:49
열린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겠다" 며 "올해 투자도 될 수 있는대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하는 이상 항상 따르는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주 좋다"고 자신했다. 이날 이 회장은 11시께 자신의 롤스로이스 팬텀을 타고 도착해...
신년교례회 대신 중국 택한 최태원 SK회장…'조력자' 자처한 까닭은? 2013-01-02 13:36:03
신년교례회에 참석하지 않고 중국을 찾았다. 글로벌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 대신 화상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sk의 새 경영제체인 '따로 또 같이 3.0'를 안착시키는 것은 "미래지향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지배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침묵 깬 이건희 회장 "앞만 보고 달리겠다" 2013-01-02 13:14:44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새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침묵을 깬 것은 지난해 4월 친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재현 cj회장의 부친)을 겨냥한 발언 이후 8개월 만이다.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될수 있는 대로...
기업들 일제히 시무식, "경영환경 어렵다…더 강해지자" 2013-01-02 12:03:02
예상되면서 각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사는 위기 의식을 일깨우는 데 초첨을 맞췄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라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불황기에는 기업경쟁력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며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말한 뒤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고 신사업을 찾아내야 한다"며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