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over Story] 마크롱 새 대통령은 프랑스 어떻게 바꾸나 2017-06-16 18:30:14
새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39세)의 개혁 행보가 거침없다. 정치·노동·연금 개혁 등을 통해 기존 국가 시스템을 확 바꿀 태세다.마크롱은 지난 5월 대통령 선거에서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던 신생 정당 앙마르슈(en marche·전진) 후보로 나와 나폴레옹 이후 최연소 지도자로 전격 당선됐다. 이어...
루마니아 정국 '소용돌이'…與, 재임 6개월차 총리 사퇴요구 2017-06-15 17:03:05
경제개혁 부진을 질타했으나, '실권자'인 당대표가 총리 교체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중도좌파성향 루마니아 여당 '사회민주당'(PSD)은 14일(현지시간) 소린 그린데아누(43) 총리 사퇴를 전격 요구했다. PSD는 그린데아누 총리 내각이 경제개혁 프로그램 이행에 부진해 지지를 철회한다고...
佛 총선 한 선거구에 대통령과 총리 지지후보 '따로따로' 2017-06-14 05:00:00
엇갈리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신당이 기성 거대양당을 상대로 대대적인 정계개편을 촉발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프랑스 정치권에서 기존의 피아(彼我)구분이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11일 총선 1차투표에선 마크롱 대통령이 경제장관 시절 함께 노동개혁을 밀어붙였던...
佛 여당 압승 현실화…총선 다음날 노동개혁 반대 대규모 집회 2017-06-13 18:33:58
개혁 반대 대규모 집회 대테러법 정비 등 주요과제 일방통행 우려…사회단체 '거리투쟁' 잦아질 수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중도신당이 총선 완승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노동 유연화와 대테러법안 정비 등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거리에서 한바탕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佛 마크롱 권력 집중 우려에 선거제도 개선 필요성 대두 2017-06-13 16:26:15
대통령의 중도신당이 오는 18일 총선 결선 투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통령의 과도한 권력 집중을 저지하기 위해 현행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마찬가지로 국회(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이 1, 2차 투표로 실시되면서 군소정당이 불리한 상황에 부닥치고...
무소불위 마크롱?…친기업 정책·공권력 행사 '일방통행 우려'(종합) 2017-06-13 15:47:09
친(親)기업 개혁과 테러 대응을 위한 경찰력 강화 조치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특히 앙마르슈 후보의 절반은 정치 신인들이라 새로 구성될 의회가 행정부에 예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의 명문 그랑제콜 중 하나인 엑상프로방스 정치대학(IEP·시앙스포 엑스)의 정치학자 조엘 공뱅은...
마크롱 무소불위 우려…정치신인 의회 '행정부 2중대'되나 2017-06-13 10:48:55
친(親)기업 개혁과 테러 대응을 위한 경찰력 강화 조치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특히 앙마르슈 후보의 절반은 정치 신인들이라 새로 구성될 의회가 행정부에 예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의 명문 그랑제콜 중 하나인 엑상프로방스 정치대학(IEP·시앙스포 엑스)의 정치학자 조엘 공뱅은...
코보소 내전 시 반군 주축 정당, 총선 승리…정부구성 어려울 듯(종합) 2017-06-13 00:53:50
수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중도우파 연합은 코소보미래동맹당(AAK), 코소보를위한계획(NISMIA)과 삼각 동맹을 결성해 이번 총선에 나섰고, 총리 후보로는 AAK 대표인 라무시 하라디나이(48) 전 총리를 내세웠다. 이 세력은 타치 대통령과 하라디나이 전 총리가 세르비아와의 내전 당시 게릴라 지도부로 활약한 바...
60년 전통 佛사회당 존폐기로…대표주자 줄줄이 결선문턱서 고배(종합) 2017-06-12 18:03:21
참담한 패배를 맛보게 된다. 특히 중도좌파 사회당의 몰락은 더욱 극적이다. 20대 때 사회당원이었던데다 사회당 정부에서 경제장관을 지낸 마크롱의 정계 개편 전략에 따라 존재근거가 위태로울 정도의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사회당의 참패는 지난달 대선에서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 공화당과 더불어 전후...
[리얼미터] 인사정국에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78.9%로 오히려 반등(종합) 2017-06-12 11:20:35
것으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82.4%·1.8%p↑)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64.7%·7.2%p↓), 50대(73.9%·1.3%p↓), 민주당 지지층(96.2%·1.0%p↓)에서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54.2%로 1.4%포인트 내렸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여전히 모든 지역과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선두를 유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