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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FIU前원장 2심 무죄 "부산저축銀, 돈 줬다는 진술 신빙성 없다" 2013-01-18 17:16:20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부정한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56·사진)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성기문)는 18일 김 전 원장에게 징역 1년6월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2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아이엠투자증권 매각 본격화...21일 입찰 공고 2013-01-18 11:24:53
저축은행이 오는 21일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아이엠투자증권 보통주 2,291만5,277주(52.08%)로 매각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CIMB, 한영회계법인이다. 예보는 내달 15일까지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받고 3월까지 투자안내서와 예비입찰안내서를 개별적으로...
[조간신문 브리핑] 공무원·교사·군인 `기초연금` 못받아 2013-01-18 07:53:47
연금저축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 기간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됩니다. 또 정부가 추진해온 종교인 과세 법제화는 일단 유보됐다는 내용입니다 # 우리·산업·농협·수협銀, 부실채권 `어쩌나`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농협·수협은행 등 4개 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이 금융당국의 관리 기준을...
[마켓인사이트] 네파 인수한 김병주 회장 ‘MBK 스타일’ 바꿨나 2013-01-17 18:23:00
hk저축은행, 웅진코웨이, kt렌탈 등이 mbk가 투자한 국내 회사들이다.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mbk가 stx 계열사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것은 의외였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stx에너지가 발전 및 자원 개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시장 지배적인 사업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mbk의...
현대카드 "적자 키우는 `몸집 불리기' 올해는 없다"(종합) 2013-01-17 17:58:14
하나가 지난해 미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4천억원이 넘고영국과 중국이 가세하면 어마어마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현대라이프 이후 추가 인수합병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제하고 HK 등저축은행은 매각되면 팔고 손을 떼겠다는 태도도 분명히 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세법 시행령 개정안] 18세 미만도 연금상품 가입…한도 年1800만원으로 확대 2013-01-17 17:41:15
은행 역모기지 소득공제 "종교인 과세 논의 더 필요"…朴정부 몫으로 넘어가 이번 시행령의 특징은 연금소득자에 대한 과세범위가 당초 세법개정안보다 축소된 것이다. 또 저소득층과 중소·중견기업을 배려한 세제혜택 확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서비스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것도...
현대카드 "적자 키우는 `몸집 불리기' 올해는 없다" 2013-01-17 17:22:26
미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4천억원이 넘는다"면서"영국과 중국이 가세하면 어마어마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현대라이프 이후 추가 인수합병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제하고 HK 등저축은행은 매각되면 팔고 손을 떼겠다는 태도도 분명히 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BIZ Insight] '작지만 강한' 전북은행,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飛上 2013-01-17 15:35:06
“서민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우리 은행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신뢰 구축을 통해 부실률을 줄여나갈 수 있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고 자신했다. 전북은행은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경제기반과 좁은 시장이라는 불리함을 안고 있다. 최근 2년 새 서울과 대전에 총 13개의 점포를 낸...
年 자산 증가율 24% 업계 1위…수도권·대전지역 진출 '드라이브' 2013-01-17 15:31:23
전북은행의 업무영역이 아니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할부가 주력사업이다. 인수 후 6개월 만에 실적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올해 3조원대의 자산과 1.5%대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은행 roa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자동차를 담보로 하는 영업이어서 부실자산 발생 우려에서도...
김한 전북은행장 "中企·서민 대출 노하우는 우리가 최고…차별화 전략으로 승부" 2013-01-17 15:31:09
은행은 큰 기업과 자산가들을 중시한다. 서민들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털을 이용할 때가 많지만, 금리나 서비스에서 불만족스러운 게 사실이다. 우리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중간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은행의 장점을 살려 주어진 여건에서 가장 싼 대출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이다. 대우자동차판매가 전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