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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800억원 대출사기…금융사 건전성 영향은> 2014-02-06 17:23:54
KT ENS 직원이 유용한 금액은 이보다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허위 세금계산서를 만들어 KT ENS 직원이 가져다 쓴 돈이 대부분이었다면 KT ENS 측에서 납품대금을 결제할 일이 없으므로 은행 자체적으로 이상 징후를 포착했을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사기 대출 피해를 본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상당 기간...
KT, 관리체계 `도마위`‥계열사 직원 2천8백억원대 횡령 2014-02-06 17:20:57
"직원이 전국에 다 있는데 그걸 알아요? KT ENS측은 "이번 사태는 직원 개인 행위"라며 "매출채권을 발생시킨적도 지급보증한 사실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서류위조 과정에서 회사 내의 인감이나 서류관리가 허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2천억원의 자금결재가 모회사에 보고되지 않은...
"정보유출 카드3개사 집단소송 보상금 최대 1천700억" 2014-02-03 04:03:05
사고 수습에 필요한 관리 비용,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2차 비해 보상금 등이다. KB국민카드는 카드 250만장을 재발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 115억원의 재발급 비용을 예상했다. 카드 1장을 재발급하는데는 보통 5천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KB국민카드는 또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하기...
SC은행 IT담당 부행장 '정보유출' 책임지고 사의 2014-01-23 21:53:56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C은행도 이번과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정보 보호에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SC은행에서는 10만여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돼 파문이 일었다. 한국SC은행 외주업체 직원 이모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대출모집인의 부탁을...
SC은행 IT총괄 김수현 부행장 사의표명 2014-01-23 21:21:03
사후 수습과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C은행은 지난해 외주업체 직원이 10만여건에 달하는 고객정보를 USB를 통해 유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SC은행 관계자는 "향후 이번과 같은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정보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정보 유출' KCB 대표이사 사의 표명 2014-01-23 14:10:33
공백을 없애고자 현경영진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KCB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 명의 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사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각종 서비스는 제공되지만, 외부 컨설팅 사업은 잠정 중단한다. KCB는 현재 10% 수준인 정보보안...
[이슈N] 정보유출 처벌 강화‥“징벌 최고 수준” 2014-01-22 18:25:12
점검을 비롯해 캠페인과 직원교육 등 임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금융권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번 대책 대부분이 사실상 이미 준수돼 왔던 사안으로, 당국이 감독책임은 간과한 채 지나치게 금융사 제재에만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고강도 정보유출 대책…효과 있을까> 2014-01-22 16:09:27
하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번 사건처럼 외부 직원에 의한 유출일지라도 금융사들이 '나도 피해자'라는인식을 버리고, 더욱 적극적인 고객 정보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고객 정보가 유출된 금융사와 경영진에 대해 취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는 점도...
엎친데 덮친 KB금융…위기돌파 카드는? 2014-01-21 21:11:59
사건이 터졌다. 11월엔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 90여억원을 횡령해 충격을 줬다. 이에 따라 kb금융 계열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비상 상황이다. 웬만한 계열사 임원들은 하루에 두세 번씩 대책회의를 열 정도다. 금융가에선 kb금융의 신뢰가 떨어질대로 떨어져 회복하기 쉽지 않다는 평이 우세하다. 고객들의 반응도...
카드3社, 10∼50억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가입 2014-01-21 15:34:05
직원의 고의적인 범죄이기 때문에 보상이 면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KCB 직원 때문에 대표와 임원까지 총사퇴하는 등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카드 3사는 KCB에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카드사는 "현재 수습과 재발방지 대책이 최우선이라 구체적인 방침을 정한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