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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통' 주한美대사 지명…정권교체기·대북긴장국면 역할 주목 2022-02-12 09:06:49
오바마 행정부 당시인 2009∼2010년 국무부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했던 대북 제재 조정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대북 제재 책임자는 북한이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포함해 유엔에서 금지한 활동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제재를 총괄해서 지휘하는 자리다. 업무 특성상 대북 강경론을 유지할 수밖에...
정의용 "한반도 현상 유지는 선택 아냐…北에 대화 강력히 촉구" 2022-02-12 08:00:02
주한미국대사에 오바마 행정부 시절 대북제재를 담당했던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대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선 "과거 직책상 대북 제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직책에 충실했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륜이 있는 외교관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인준이 빨리 끝나서 조기에...
1년 공석 주한美대사에 대북제재조정관 출신 골드버그 지명(종합) 2022-02-12 06:49:18
이후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정무직 인사였던 마크 리퍼트, 해군 제독 출신인 해리 해리스가 주한대사로 일했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베테랑 외교관'인 리처드 홀브룩 전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사 사단으로도 꼽힌다. 홀브룩 전 특사는 존 F.케네디 행정부부터 버락 오바마 행정부까지 외교...
[2보] 주한미국대사에 '대북제재 조정관' 출신 필립 골드버그 2022-02-12 05:53:21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09∼2010년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조율한 이력이 있다. 그는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최고위 직급인 경력대사(Career Ambassador)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9년부터 콜롬비아 주재 대사직을...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삼성전자 북미 임원 영입될 듯 2022-02-10 18:35:07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상원 의원이던 2005년 당시 보좌관을 지냈고 오바마 정부 때는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 국방장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다. 대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미국 보잉,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유튜브 등에서 대관 및...
리퍼트 前 주한 美대사, 삼성 북미 대관업무 총괄 2022-02-10 17:41:39
한국 기업을 이해하면서도 워싱턴 정가에 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며 “리퍼트 전 대사만큼 적합한 사람을 찾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스탠퍼드대를 졸업하고 2005년 당시 상원의원이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보좌관을 지냈다. 2014~2017년 주한 미국대사로 근무했다....
리퍼트 전 美대사, '삼성맨' 된다…북미 대관담당 부사장으로 영입 2022-02-10 17:00:01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냈다.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2년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를 거쳐 국방장관 비서실장 등으로 일했다. 2017년 주한 미 대사를 그만둔 뒤엔 미국 보잉의 해외 대관 담당 부사장과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고문 등을 역임했다. 2020년 6월부터 최근까지는 구글의...
한국 민주주의 23→16위 '껑충'…북한 꼴찌 첫 모면 2022-02-10 16:45:38
2015년까지 '완전한 민주국가' 명단에 있다가 버락 오바마 전 정부 말기인 2016년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년 임기 내내 '결함있는 민주국가'로 평가돼 왔다. 2021년 조사대상국 전체의 평균 점수는 5.28점으로 집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년의 5.37점에 비해 큰폭으로 점수가 내려간 것으로,...
대통령기록물 상습훼손·불법유출한 트럼프, 수사 대상 오를까 2022-02-10 07:58:12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편지 등을 플로리다주 사저로 가져가는 바람에 최근 문서보관소가 15상자 분량의 기록물을 회수하는 일도 있었다. 문서보관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의로 가져간 기록물이 더 있는지 파악 중이다. 하지만 법무부가 실제 수사에 착수할지는 확실하지 않고, 기...
美 흑인운동가 잭슨 목사 차남, 시카고서 연방하원의원 출사표 2022-02-09 10:30:05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8 대선 승리로 중도 사퇴한 일리노이 연방상원의원직을 둘러싼 매관매직 스캔들에 연루돼 정치 생명을 조기 마감했다. 그는 2009년 봄 75만 달러(약 9억 원) 규모 선거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연방수사국(FBI)과 연방하원 윤리위원회 조사 대상이 됐고 2012년 11월, 10선 당선 보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