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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1심 판결 불복 항소 결정" 2015-01-21 11:43:28
현대자동차 노조는 서울중앙지법의 통상임금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노조는 21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회사 측이 사실상 승소한 통상임금 1심 판결에 항소키로 결정했다.확대운영위원회는 노조 집행부, 감사, 각 공장 사업부 노조 대표 등이 참석하는 노조의 4대 의결기구 중...
이경훈 현대차 노조 위원장, 서울중앙지법 앞서 1인 시위 2015-01-15 11:13:25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현대차 노조는 이 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통상임금 관련 선고가 있는 16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사흘 동안 같은 장소에서 1인 시위를 했다. 현대차 노사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출장중 음주후 추락사··업무상 재해 아니다 2014-12-22 14:13:07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일러 운전기사인 A씨는 지난해 출장 중 술을 마시고 부두에 주차한 트레일러에서 잠자기 위해 가던 중 바다에 추락, 사망했다. A씨 유족은 "사고...
2살 입양아 학대 숨지게한 양모 '살인죄' 기소 2014-11-21 11:16:48
적용했다.울산지검은 아동학대 중점대응센터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에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양모 a씨(46)를 살인죄와 아동복지법 위반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양부 b씨(50)는 피해자의 양육에 관한 기본적 보호의무를 위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 10월 25일 입양한...
법원, 현대차 비정규직 200여명도 '정규직 지위' 인정 2014-09-19 10:52:00
직접 고용한 근로자라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마용주 부장판사)는 김모씨 등 253명이 현대차와 사내하청업체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현대차 근로자 지위가 인정되고, 현대차에 고용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이날 판결했다.재판부는 "직접 생산공정뿐 아니라...
용종 제거하다 대장 천공··병원·의사 책임 80% 2014-08-28 13:56:06
연대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A(여)씨가 의료법인과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법인과 의사는 연대해 1,8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10년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0.5㎝ 크기의 용종 1개가 발견돼 제거 시술을...
[현대차, 4000명 정규직 전환] 현대차, 10년 끌어온 사내하청 해결 실마리…勞勞갈등 숙제는 남아 2014-08-19 03:19:29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대차 사내하도급 판결을 앞두고 노사가 전격적으로 합의한 것은 판결 결과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파장을 예방하기 위한 현명한 해법”이라고 평가했다.◆울산 하청노조는 일단 빠져이번 잠정합의로 노사가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할 수...
휴가나와 자살한 군인··국가유공자 안돼<울산지법> 2014-07-25 16:19:51
않는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울산지법은 A씨 유족이 울산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 결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육군에 입대한 A씨는 5개월 만에 신병 위로휴가를 나와 부대로 복귀하는 날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유족은 국가유공자...
사병 자살··보호의무 소홀,국가책임 15%<울산지법> 2014-07-22 13:52:20
수 없다. 울산지법은 군에서 자살한 A씨 가족 2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각 3,1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이던 A씨는 복무적합도 검사에서 `현재 정신과적 문제가 의심돼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거나 `군 생활에 어려움이...
용인시 ‘L아파트’ 입주민들 단단히 뿔났다 2014-07-22 13:47:49
울산지법은 아파트 계약자 8명이 할인 분양에 나선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할인 분양이 "건설사의 자유영역"이라는 이유에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건설사와 입주민 분쟁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부동산시장의 침체 때문이다”면서 “요즘 LTV, DTI완화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