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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무역분쟁 '대법관' 자리에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내정 2016-11-09 17:51:19
한·미 fta를 주도한 인사인 만큼 호감을 갖고 흔쾌히 동의해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교수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wto 상소기구 사무국 등에서 법률자문관을 지낸 점도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김 교수의 위원 임명 여부는 오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dsb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상소...
야당서 커지는 하야·탄핵 목소리…하야땐 60일 내 대통령 선거 2016-11-07 18:25:41
정치권의 중론이다.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새누리당 의원이 129명으로, 여당에서 최소 29명의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없다. 또 헌재가 탄핵을 결정하려면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9명 모두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보수 성향’ 인사여서 결과를...
[박 대통령 '두 번째 사과'] 민심 가르는 '사과의 정치학'…1차 사과땐 '3대 요건' 빠져 거센 역풍 2016-11-04 18:57:34
들었지만 야당과는 협의하지 않았다.총리와 국무위원 임명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지만 비상 시국인 만큼 야당 의견을 들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나 여소야대 국회에서 총리 인준을 위해선 야당 동의가 필수적이다. 야당은 “총리 임명 동의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며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등 공세 ...
[박 대통령 '벼랑 끝 개각'] '국정 손 떼라' 야당 공세에 '책임총리' 맞불…정국 더 꼬였다 2016-11-02 18:50:49
거쳐 임명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당장 야당은 청문회 거부 입장을 밝혔다. 헌법에 따르면 총리는 국회동의(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를 얻어야 한다. 20대 국회 여야 의석분포(새누리당 129석, 더불어민주당 121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6석)를 감안하면 야당이 모두 반대하면...
경제현안 산적했는데…임종룡 부총리 임명까지 '첩첩산중' 2016-11-02 17:29:35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지만청와대가 나서서 정쟁을 부채질한다는 부담과 '여소야대' 국회에서 야당의 동의를얻지 못한 부총리는 허수아비나 다름없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기는 쉽지 않다. 그를 둘러싼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임 내정자는 내정...
[박 대통령 '벼랑 끝 개각'] 김병준 후보자는 누구…고 노무현 전 대통령 핵심 참모 2016-11-02 17:27:16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김 후보자의 임명동의 비준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국정 방향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줄곧 반대의견을 유지했다.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에 대해서도 중앙정부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률에 따라 지방 교육청이...
[朴대통령 개각 논란] 野 3당, 개각 철회 요구…김병준 교수 인준 불투명 2016-11-02 16:08:26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임명을 김병준 총리 지명자가 제청했다고 발표했는데 현재는 황교안 총리이기 때문에 이것은 위법"이라며 "현재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수준이 그런 정도라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야권의 동의가 없으면 청문회 자체가 원천 불가능하다"며 "의장 직권으로...
야권, "靑 일방 개각" 강력반발…국회 동의 험로 예고 2016-11-02 10:28:51
민정수석을 임명한 것이며, 오늘 한 일은 바로 그 코드에 맞춰 총리를 즉각 임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도 "국민의 민심을 거스르고 야권과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성난 민심을 달래기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 정국을 돌파하겠다고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민주, 비상체제 전환…'최순실 별도특검' 협상 재개 2016-10-31 13:13:08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상설 특검으로 맞서자 "대통령이 임명하는 상설 특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했었다.기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은 지금을 국가비상시국으로 규정, 매일 오전 비상의총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그 결의와 실천의 첫걸음으로 오늘 오후 2시 의원회관에서 '박근혜 최순실...
[최순실 블랙홀] 남경필 "대통령, 회복불능 상처"…안희정 "국회 조사에 따라야" 2016-10-27 18:30:14
권한을 최소화하고 여야 합의로 임명된 총리가 국정을 수습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거국 중립내각이 구성돼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거들었다.황정환/김채연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