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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글로벌 경기지표 개선‥출구전략 과제 혼재 2013-02-12 07:47:07
큰 요인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정책 당국자의 입장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 이것은 사회적 자본에 해당되는 신뢰 문제다. 박근혜 당선인이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자본, 신뢰 문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책당국자의 변명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보다 정책당국자와 국민이 서로 이해 관계에 있을 때는 국민...
"2월 금통위,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하나대투 2013-02-12 07:33:56
외환자본규제에 대해 옹호적인 스탠스를 보이는 가운데 eu 역시 환율 정책과 관련된 정책공조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어 신흥국들의 외환자본규제에 대한 당위성이 재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특히 주요 아시아 국가 국채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2008년 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져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토빈세' 도입 찬반 팽팽…이달 기준금리 17명이 "동결" 2013-02-11 15:46:01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양호하지만 자본 유출입이 너무 자유로워 세계 금융위기 때마다 환율이 급변했다”며 토빈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유동성이 줄고 금리가 상승하는 등 토빈세 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을 국내 은행에 대출해주는 방법 등으로 방지할 수...
"원ㆍ엔 환율 적정환율보다 10% 낮아…1,394원 적정" 2013-02-10 08:00:07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 개선 등으로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같이 진행돼 원ㆍ엔 환율은 지난해 10월부터 고평가국면에 접어들었다. 주 연구원은 실질실효환율로 계산한 2012년 원ㆍ엔 균형환율이 100엔당 1,394원이지만, 지난해 12월 원ㆍ엔 환율 ...
<`3개월 요지부동' 기준금리 2월에는 내려갈까> 2013-02-09 08:01:00
이정준 연구원도 "환율 관리는 기준금리보다는 자본유출입 규제를동원할 것으로 본다"며 "대외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한은이 경기전망이 비관적이지 않은 이상 여유를 갖고 추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SK증권 염상훈 연구원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심각하게 침체했고 설비투자 심리도 위축됐다"며 "...
IMF·세계銀, 12년 만에…국내 금융 건강한지 진단 2013-02-08 15:09:20
정책의 투명성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등의 국제 기준 이행 상황, 금융 시스템 전반의 제도·법적인 체계 등도 들여다본다.특히 국내 가계·기업부채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이를 위해 은행 등 일부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확산..중소형 가치주 전략적 접근" 2013-02-08 09:34:18
여러 번 취했던 정책이다. QE라는 단어도 그 당시에 나온 용어다. 20년 동안 실패했던 정책을 한 번 더 한다고 해서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또 일본의 경제가 최근 침체되고 있는 가장 큰 근본적인 원인은 일본 기업들이 우리나라나 중국에 대비해 경쟁력을 최근 잃었기 때문이다. 과거 미국은 기업들이 일본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돈맥경화 우려 없나? 2013-02-08 07:25:19
올라가야 차기 정부에서 구상하는 좋은 정책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최근 사회적 자본을 많이 언급하는데 가장 기본은 신뢰다. 경제활력에서 인위적으로 하는 것보다 일단 신뢰부터 확보해야 한다. 정책 시그널에 대해 국민들이 반응해야 활력이 돈다. 유동성 함정에 처해 금리인하 효과, 돈이 풀리는...
혼란기에는 세계경제를 위한 기업정책이 필요하다 2013-02-07 10:14:23
혼란기에는 세계 경제를 위한 기업 정책이 필요하다 선진국의 기업들은 동시에 두 세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하나는 초국적 통화를 가진 세계 경제이고, 또 하나는 자본이 갈수록 단기적 목적의 시녀 노릇을 하고 있는 국민 국가다. 세계 경제는 앞으로 더욱 경제 통합을 도모하겠지만, 국민 국가의 세계...
셰 前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 "다음 위기는 달러에서 시작될 것" 2013-02-06 17:12:54
자본유출을 막는 제도도 부실하기 때문이다. 현재 브라질의 헤알화 표시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비중은 12.3%에 달한다. 지난해 외국인이 인도 증시에 투자한 돈은 340억달러(약 37조원), 인도 증시에서 외국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이른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