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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허리' 중견기업 규모 韓 세계 최저 수준" 2013-01-02 06:15:05
기업구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있는 중견기업은 국가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업군(群)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주요국들이 앞다퉈 육성 정책에 나서는 상황이다. 2일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312만5천457개 기업 가운데중견기업은 1천291개로, 비중으로 치면 0.04%에...
<`하후상박' 시대 끝났다…자산시장 영향은> 2013-01-02 04:59:09
고용구조가 취약한 젊은 층이 경기악화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윗사람의 소득은 더욱 많아지고 아랫 사람의 소득은 보다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는 것이다. ◇20ㆍ30 소득 증가율, 기성세대 3분의 1로 추락 2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2인 이상 가구의 올해 3분기 연평균 소득은...
청년-중장년층 가구 소득격차 확대 2013-01-02 04:59:07
등이 꼽힌다. 최근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면서 고용구조가 취약한 20∼30대가 직격탄을 맞았다는 것이다. 반면 40∼50대는 정규직 비중이 높고 노조의 힘도 강해 높은 소득 증가율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올해 20∼30대와 40∼50대 가구의 소득 증가율 격차가 대부분 근로소득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점도 이런...
[마켓인사이트] 공기업 민영화 차기 정권에서도 올스톱? 2013-01-01 18:12:00
웅진코웨이나 stx팬오션처럼 구조조정 차원에서 핵심 계열사를 파는 기업들까지 나오고 있다. 임유철 h&q ap코리아 대표는 “내년부터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관심을 갖는 기업이 전혀 없어 언제 매각을 재개할 수...
[2013 CEO 경영 전망] "경기회복 시기는 하반기" 47% vs "내년 이후·예측불허" 53% 팽팽 2013-01-01 17:13:17
15.5%였다.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 때문에 대외 변수에 취약하다는 점이 잘 드러났다. 13.8%는 ‘경제민주화 등 정부 정책’이라고 답했다. ‘북한 리스크’를 꼽은 사람은 한 명도 없어 눈길을 끌었다.자금 사정에 대해서는 63.9%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 ‘조금 나빠질 것 같다’(31.0%)와 ‘크게 나빠질 것...
[2013 CEO 경영 전망] CEO 10명 중 7명 "올해 인력 구조조정 염두에 두고 있다" 2013-01-01 17:13:11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은 ‘사업구조 개편’(22.4%) ‘상시 구조조정’(15.5%) 등의 순이었다. ‘실적 등 회사 여건상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0.4%에 그쳤다. 효율적인 구조조정 수단으로 ‘자산 매각’(41.1%) 다음으로 많이 꼽은 것이 ‘인력 감축’(19.6%)이었다. ‘사업부문 매각’(10.7%), ‘임금 삭감’(7.1%) 등이...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軍전력증강 '비상'…R&D예산도 삭감 2013-01-01 17:07:00
대잠어뢰 100억원 등이다. 특히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564억원), 상부구조 개편 관련 c4i 성능개량(260억원), 신세기함 uav 성능개량(61억원) 사업의 경우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증액된 사업은 차기열상감시장비(tod) 등 2개에 불과했다.기업 r&d예산 총액(16조9000억원)은 정부안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성장 동...
[사설]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잇단 신호들 2013-01-01 16:57:50
소비를 늘리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다. 미국은 지금 또 다른 전성기의 초입에 있다는 성급한 분석도 나온다. 한국에는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다가온다. 미국 경제의 부활에 대비하자.▶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재정이 파탄을 향해 내달리는 구조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종착역을 더 앞당기지 못해 안달이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소위 택시법에 졸속 합의까지했다. 연간 1조9000억원을 택시업계에 퍼주기로 한 것이다. 재정 건전성 따위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는 분위기다. 복지예산 100조원이 200조원으로 불어나는 건...
[시론] 中企 성장, 답은 현장인력에 있다 2013-01-01 16:57:42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성장을 이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기존 제도 외에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미래에 유망한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정부 차원에서 장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경제 관련 부처와 공기업이 한 가지 이상의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하...